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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닌텐도_WiiU & Wii45

[Wii] 매드월드 : 온가족의 닌텐도 Wii에 피어나는 핏빛 열매. 이번에 아는 지인에게 게임 소프트 하나 선물 받았다. 그 게임의 이름은 '매드월드'라는 게임으로 다소 생소한 게임이다. 또 새로운 게임이 있으면 우선은 플레이를 해봐야 하는게 게이머로서 게임에 대한 예의(?)이기에 바로 플레이를 해봤다. 한마디로 이 게임을 표현하자면 '잔인' 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정말 잔인으로 시작해서 잔인으로 끝나는 그런 게임. 개인적으로 나와는 잘 안맞는다. 잔인한 게임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ㅋㅋ 그래서 한 챕터 2정도까지 플레이하고 소프트는 바로 케이스에 넣고 가지런히 서랍에 정렬시켜 놓았다. 초반까지만 진행해서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못느낀 것일 수도 있지만 첫 인상부터가 그리 잘 안맞는 게임으로 아마도 뭔가 계기가 있지 않은 이상 다시 플레이는 안할 것 같.. 2011. 2. 13.
[Wii] 와리오 랜드 - 셰이킹 : 애니메이션과 같이 흔들리는 와리오의 엉덩이. 와리오 랜드하면 과거 GB(게임보이 : 닌텐도 사의 최초 휴대용 게임)시절 마리오의 라이벌(?) 격 캐릭터로 돈을 엄청나게 밝히는 와리오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발매가 된 액션 게임이다. 최초 와리오랜드는 슈퍼마리오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는데(세세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분명히 있었지만 큰 틀의 차이는 많지 않았다.) GBA를 통 틀어 4편까지 발매가 되고, 큐브 등의 콘솔 게임으로도 꾸준히 발매되는 효자 시리즈가 되었다. 음..솔직히 말하면 효자 시리즈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꾸준하게 나가기 때문에 효자라면 효자라고 할 수 있겠다. 여하튼! 그 와리오랜드의 최신작이 바로 이 Wii로 발매가 된 [와리오랜드 쉐이크 잇!]이다. GBA로 발매된 와리오랜드4 이후로는 와리오랜드에.. 2011. 1. 17.
[Wii]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 위모콘 지팡이야, 제발 제대로 움직이거라. 해리포터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소설이다. 그 유명한 소설을 영화화 하여 대성공을 거두며 대중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와 지금은 마지막 이야기에 다다른 해리포터 시리즈. 워낙 엄청난 인기를 끌다보니 그에 따른 게임도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나온 죽음의 성물도 게임화되었다. 물론 플레이해본적은 없지만 ㅋ 죽음의 성물 바로 전 시리즈인 혼혈왕자가 Wii로 한글화 되어 발매가 되었다. 지금 발매된게 아니고 꽤 과거에 발매된 것인데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해리포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소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첫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마법사의 돌만 영화로 접했다. 그 당시 반지의 제왕도 나오던 시즌인지라 반지의 제왕과 같은 스펙터클한 영화일거라고 기대.. 2011. 1. 15.
[Wii] 동키콩 컨트리 리턴즈 : 높은 난이도도 리턴. 오랜만에 Wii로 새로운 게임을 구했다. 그것은 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닌텐도의 액션 게임인 동키콩.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의 동키콩은 슈퍼패미콤을 통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그다지 명성에 걸맞는 게임이 나오지 않았던 문제아닌 문제가 있었다. 전통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는 발매되지 않고 뭔가 특이한 조작체계를 가지고 발매가 되는 경향이 강했는데, 그 게임들이 그다지 큰 인기를 못 끌었던 것이 문제였을까, 이번 Wii로는 그 전통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돌아온 동키콩 리턴즈. 현재 물건을 받고 몇시간 플레이를 해서 1스테이지는 모두다 클리어 했는데 간단한 소감은 "재밌다." 이다. 동키콩다운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랄까? 물론 아직 극초반이기 때문에 이 게임에 대해 모든 것을 말하기는 어렵.. 2010. 12. 2.
[Wii] 털실의 카비 : 가자 동심의 세계로! 털실의 카비는 2010 E3에서 발표가 된 Wii 용 카비이다. 카비하면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닌텐도의 무수히 많은 간판 타이틀 중 하나이다. (물론 파고들면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그 카비가 Wii 전용 타이틀로 나온 것이 바로 이 털실의 카비인데, 이번 작품의 특징이라면 카비 전매특허인 빨아들이기가 없다는 점이다. '카비=빨아들이기' 라는 공식이 당연하건만 왜 빨아들이기가 사라졌는지는 스토리를 보면 바로 이해가 된다. 타이틀 화면 및 박스 아트. 스토리는 간단하게 어느날 카비가 길을 가다가 토마토 아이템이 있어서 그걸 빨아들였는데 그것은 털실로 바꾸는 마법사의 토마토였고, 그로 인해 카비는 털실 나라로 가버리게 된 것. 그리고 그 털실 나라에서.. 2010. 10. 24.
[Wii]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 최고의 더빙, 최고의 파티 게임.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는 최초 GBA로 불현듯 발매가 되어 엄청난 인기를 얻은 [메이드 인 와리오] 게임의 Wii 버전. 처음에 GBA로 발매되었을 시, 순간 5초 액션이라는 광고와 함께 혜성(?)처럼 나타났는데 그 인기가 실로 대단했다. 그도 그럴 것이 휴대성에 맞게끔 5초만에 하나의 미니게임이 끝나버리는 초 스피드를 보여주는 게임으로 게임의 센스 역시 굉장히 돋보였기 때문이다. FC부터 나온 게임도 아닌 GBA 시절에 나온 이 게임이 이제는 닌텐도의 간판 타이틀 중 하나가 되었고, 꼭 새로운 기기가 발매하면 동발되면서 그 기기에 맞게끔 디자인되고 있다. 한마디로 새로운 닌텐도 기기의 성능을 시험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게임이 되었다. 닌텐도 기기는 요즘 높은 성능을 통한 그래픽과 사운드의 .. 201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