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프트] 3DS_페르소나Q 프리미엄 에디션 구입

 

 

 

페르소나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한정판 구입.

 

 

이번에도 역시나 정발 3DS 유저들을 위해 한국닌텐도가 아틀러스의 게임을 완전 한글화해서 발매해줬다.

그 게임의 이름은 '페르소나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페르소나 관련 게임이다.

 

특이하게 이번 게임은 3가지 형태로 발매가 되었는데, 한정판 기기가 포함된 벨벳모델.

그리고 내가 구입한 한정판인 프리미엄 에디션. 마지막으로는 그냥 소프트웨어만 판매하는 방식.

 

이렇게 3가지로 판매가 되는데, 젤다 신들의 트라이포스2 한정판 기기도 안산 판국에 벨벳모델을 사는 것은 아닌거 같고

(디자인은 정말 엄청 예뻤으나....) 단푼만 사기에는 뭔가 아쉬워서 프리미엄 에디션을 구입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초회판에는 OST를 끼워줬기에 여유있게 구입 완료.

 

에디션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는 소프트웨어와 3DS칩 케이스, 트럼프가 들어있다.

 

 

한정판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는 게임 소프트웨어와 3DS 소프트칩을 넣을 수 있는 케이스 (디자인 엄청나다능)

그리고 캐릭터 일러스트가 포함된(일부만 캐릭터 일러스트가 있다니... 부들부들) 트럼프가 들어 있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들어있는건 조커와 영어 부분만이다. 나머지는 그냥....쩝

 

 

트럼프 재질은 플라스틱이지만 강한 플라스틱이 아닌 매우 약한(중요하다)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했다.

조금만 힘을 가해도 쉽게 구부러지며 꺽여버릴 듯한 느낌이라 아주 조심조심 다뤄야 한다.

그리고 캐릭터 일러스트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마음에 들지만 모든 카드에 일러스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처음에 한정판 관련 내용이 나왔을 때 일러스트가 그려진 트럼프라길래 기대했는데, 이 무슨 나뭇잎 마을도 아니고-_-^

뭐 그래도 일러스트가 마음에 드니 넘어갈 수 있다.

 

3DS 소프트 케이스. 겉 표지가 예술.

 

 

두번째 한정판 구성품은 3DS 소프트웨어를 넣을 수 있는 케이스.

앞면과 뒷면에 페르소나3와 4 캐릭터 일러스트들이 그려져 있고 소프트는 총 18개를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별도의 케이스가 없어서 게임을 갈아 끼울때 조금 불편했는데, 18개의 게임은 그나마 수월하게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역시 내가 가지고 있는 3DS 게임의 수가 18개를 이미 넘어섰다는 점이랄까....

우선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손에 잡히는 게임부터 쭉 넣었는데 나중에는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 위주로 넣어놔야겠다.

 

한정판 구성은 아니고 초회판 한정 OST. 역시나 표지 일러스트는 페르소나3와 4 주인공.

 

 

마지막으로는 한정판 구성은 아니고 초회판 사은품 개념의 OST.

역시나 일러스트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 그 외 아직 들어본 적이 없고 다른 글에서도 언제나 언급했듯이

OST는 그냥 소장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그대로 서랍 안으로 직행.

인터넷에 등록된 글로는 4곡 뿐이라는데 페르소나 음악이야 워낙 경쾌하고 좋으니 나름 기대된다.

 

그리고 게임은 아직 페르소나4를 클리어하지 못한 관계로(......) 플레이하지 않았지만

세계수의 미궁 스타일이라니 개인적으로는 뭐 문제없이 아주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하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직접 플레이하고나서 시간된다면 적기로 하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