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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free talk

지하철 무개념녀 라....

by 량진 201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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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엄청 짜증나는 글을 봐버렸다. 그것은 바로 [지하철 무개념녀]사건. 사건은 대충 장애인 안내견을 데리고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무개념한 정신 꺽어진 여자 한명 그 개를 보고 엄청나게 소리치면서 더럽다고 난리친 내용이다. 전철까지 세워가며 지랄지랄을 아주 강하게 한 모양인데...사건의 정확한 상황은 직접 그 사건을 목격한 한 네티즌의 글을 보면 이해가 된다. http://pann.nate.com/talk/312048970

나는 이런 이슈 사항에 대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던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런데 유독 심하게 짜증나는 일은 말 못하는 동물들을 학대하는 일이 벌어지면 유독 심하게 짜증이 난다. TV쇼 동물농장을 좋아하는데 재밌는 이야기를 볼때 정말 재밌고 좋은데 동물을 아무런 이유없이 학대하는 이야기가 나오면 너무나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번 사건 역시 너무나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도대체 그 장애인 분이 뭘 그렇게 잘못했고 그 안내견이 뭘 그리 잘못한 건가?? 안내견이 더럽다고??? 이 또라이 쉐키....

그런 말을 공공장소에서 소리치면서 혼자 지랄 생쇼를 한 본인이 더 더럽다는 생각은 절대 못하겠지?
뭐 했다면 그런 행동을 했을리가 없을테니 정신이상자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그 여자의 얼굴이 보고 싶다. 얼마나 깨끗하게 생겨 먹었는지. 얼마나 잘나서 그런 개념없는 헛소리를 지껄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궁금해진다.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꼭 보고 싶어진다. 신상정보 터는건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다. 아무리 그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했더라도 남의 개인정보를 터는건 범죄이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정말 털고 싶어진다. 진짜 얼마나 깨끗하게 처 생겨먹었는지 꼭 보고 싶다. 내 주위 지인 중에 저런 또라이가 있었다면 난 아래와 같이 행동했을거다. 정말로.

 

 

진짜 싸다구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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