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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2

[PS4] 용과 같이 극 2 : 야쿠자와 억지 신파는 어울리지 않아... ▶ Good -. 획일화된 전투 스타일로 간편해진 육성과 운용 -. 다양하고 유쾌한 서브 퀘스트와 컨텐츠 -. 약간의 오픈월드 구성을 갖춰 색다른 재미를 선사 -. [용과 같이 0 맹세의 장소]의 엔딩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마지마의 이야기 ▶ Bad -. 다소 인형같은 캐릭터들의 물리 엔진 -. 매 시리즈마다 동일한 장소를 배경으로 삼아 지겨움 발생 -. 뭐 하나 제대로 완성되지 못한 메인 스토리 전투는 [용과 같이 0 맹세의 장소]와 [용과 같이: 극]에서 선보였던 모드 선택에서 획일화된 전투 스타일로 변경되면서, 캐릭터 육성 및 전투 운용이 간편해진 것이 장점. 캐릭터들이 인형처럼 날아가는게 어색하지만 전체적인 전투는 괜찮은 편이다. 전작들보다는 맵이 커졌고 약간의 오픈월드 구성이 되어 색다른 재미를.. 2021. 10. 5.
[PS4] 용과 같이 극 : 후속작은 염두해 두지 않은 스토리 * [용과 같이 0 맹세의 장소] 엔딩 이후 진행. 2005년에 발매된 [용과 같이]의 리메이크 작품이라 그런지, 스토리는 예전 느낌이 아주 많이 난다. 전체적으로 [권선징악 + 야쿠자 미화 + 신파극] 스토리로 진행되며, 애초에 시리즈화는 고려하지 않고 만든 스토리인게 여기저기서 드러나는게 특징. 어린시절 '멋있는 남자'라 하면 떠오르는 강하고 의리있는 그런 캐릭터의 결정체가 주인공이다보니, 스토리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 법하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저냥 무난한 그런 느낌. 전투는 4개의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변경하는 용과 같이 0 시스템을 사용했는데, 스타일 별 개성은 뚜렷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인상이다. 그 외 무수히 많지만 메인 스토리와는 연관성이 거의 없다시피한 서브 퀘스트는,.. 2021.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