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등급위원회1 게임 개발의 싹을 뿌리채 뽑는 게임물등급위원회(게등위) 요즘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등위)로 게임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좋은 뜻으로 들썩인다면 더할나위 없이 환영이지만 반대로 들썩이고 있으니 아주 큰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뭐 아는 사람들이야 다들 알고 있는 문제일텐데, 요즘 자기가 단순히 게임을 좋아하고 직접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을 만들어 배포하면 바로 그 사람은 법을 어긴 범법자가 되버린다. 이게 무슨 어처구니가 없는 일인가? 단순히 자기가 게임을 좋아해서 제작이라는 것을 접해볼 겸 재미삼아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려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범법자가 되어 버린다면? 아무생각 없이 길을 가다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자기 뒤통수 후려 갈기는 것만큼 황당할 것이다. 당황스럽지만 현행법이 그렇게 되어 있다. 아래는 '게임 산업 진흥에 .. 2010.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