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E3 젤다의 전설 발표하다!!

 

방금 닌텐도 E3에서 젤다의 전설이 가장 먼저 소개가 되었다.
루머로는 이번 젤다의 전설에서는 부제가 없을것이라고 했는데 부재는 존재했다.

부재는 [스카이워드 소드]
시연되는 영상의 마지막에 링크가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연출이 있었는데 과연 어떤 스토리일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번 젤다는 카툰렌더링 형식으로 나온다고 한다.
카툰렌더링하면 젤다의전설-바람의택트 그래픽인데, 굉장히 놀라웠다.
그렇다고 바택의 고양이 링크가 아니고 황공의 어른스러운 링크인데 그래픽이 카툰식이다.

이게 새로운 젤다의전설 그래픽이다. 카툰 방식을 선택!!

위의 스샷 말고 IGN에 고화질 스샷이 올라왔길래 그 스샷도 같이 등록해 본다. 아래의 화면이 실제 플레이하게될 화질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개인적으로 카툰식의 그래픽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기대중이다.
이렇게 젤다 시연 영상이 흐른 후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플레이를 시연했는데 이게 참 ㅋㅋ

위모콘 인식률이 매우매우 이상하게 조작이 되고 말았다.
당황하는 시게루의 모습이 어찌나 안타깝던지...그리고는 연신 직접해보면 인식률이 좋다라는 말을 했다.
뭐 그도 당연할 것이 보여준 모습은 젤다-황공의 인식률보다 훨씬 구려보였다;
(자꾸 무선와이어레스를 꺼달라는 요청을 하는걸 봐서는 아무래도 전파에 방해를 받았던 거 같다.)

젤다의 전설이라는 게임을 그런 인식률로 발매할 리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플레이어블 소감문들을 봐야 진짜 알 수 있을 것 같다.

직접 젤다를 시연하고 있는 미야모토 시게루. 인식이 자꾸 이상하게 되어 당황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아....기대돼!!!!!!!!!!!!!!!!!!!!!!!!!!!!!!!!!!!!!!!!!!!!!!!!


ps. 근데.....이번에 새로 나오는 카비와 동키콩도 심하게 기대돼....-_-;;; 아 닌텐도 최고
아래는 젤다 트레일러 무비. 트래픽이 몰려서 재생이 원활하지 않아 직접 등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