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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오락실 & PC & 기타

[패미컴] 젤다의 전설

by 량진 201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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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전설은 1986년 2월 21일에 닌텐도의 하드웨어인 패미컴으로 발매된 액션 어드밴쳐 게임이다.
젤다의전설이 시작부터 액션 어드밴쳐는 아니고 처음에는 액션RPG로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젤다의전설 - 바람의 택트]부터 장르가 액션 어드밴쳐로 표기되기 시작하여
이제는 액션 어드밴쳐라는 장르로 발매가 되고 있다.

젤다의전설은 주인공 링크(젤다는 공주 이름이다.)가 위기에 빠진 하이랄 왕국을 구한다는 단순한 스토리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그 인기가 실로 엄청나다. (일본보다는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다.)
그 인기작의 시작 작품이 바로 이 패미컴 용 [젤다의 전설] 이다.

패미컴으로 직접 플레이하던 시절은 굉장히 어린 시절로 이게 뭐하는 게임인지도 모르고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플레이를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데 그 당시에는 아무런 힌트도 없이 초록색 꼬마를 움직이기만 할 뿐인지라 다른 게임들만 했지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하진 않았다.

그리고는 시간이 많이 지나 고등학생때 늦게나마 에뮬을 통해 엔딩을 봤었는데, 그 게임이 또 한글패치가 되었다길래 오랜만에 플레이를 해봤다.


전설의 시작!


우...우왕 한글.


검을 얻었어요!


첫번째 던전


부메랑도 얻고~



이미 젤다의 전설에서부터 젤다의 게임성과
디자인은 대부분 구축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닌텐도 게임기를 사는 이유는 이 젤다의전설이라는 게임 때문이다.
그 게임의 시작 작품이며, 지금 플레이를 해봐도 어떻게 그 당시에 이런 완성도가 나오는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가 한글이라서 더욱 집중도를 높이게 된다.
(사실 1편은 대사가 그리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큰 필요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한글이 좋긴 하다.)

아래는 플레이 영상인데, 에뮬레이터에서 직접 녹화하는건데 뒤로 갈 수록 소리 싱크가 뒤틀린다..-_-a
이런 문제가 있었을 줄이야...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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