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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ILY

기념일 선물

by 량진 201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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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여친님과의 기념일을 지낸지 한달이 지난 이 시점에 글을 포스팅한다...ㅡ,.ㅡ;

한달 전 여친님과의 기념일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웹통님 티스토리에서 좋은 글을 발견하고는 나도 러브 쿠폰을 이용해 보자고 결심하고 아래와 같이 러브쿠폰을 몰래 준비해 선물해 줬다 ㅋ



여친님을 위해 만든 러브쿠폰 18장!!




원래 계획은 모든 그림을 손수 그려서 넣으려고 했는데, 새로운 타블렛이 도착한 시기와 기념일의 남은 시간이 너무나 촉박하여 총 4개의 그림만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인터넷에서 찾아서 넣었다 ㅠㅠ

아 혹시 첨부한 이미지들 중, 저작권에 문제 발생하는 이미지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웹통님이 직접 등록해 주신 러브 쿠폰 PPT 자료에 직접 멘트와 이미지들을 삽입하고 프린트를 했다.
근데 프린트 만으로는 보관하기가 난해해서 코팅까지 하니 완벽한 쿠폰으로 완성 ㅋㅋ

그 후 또 모든 이미지들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내는 작업을 했는데 정말 손이 많이 갔다..오메
아래는 하나하나의 이미지들.

역시나 저작권에 문제 있는 이미지 있으면 바로 말씀해 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이렇게 총 18장의 쿠폰을 만들어서 줬다. 분위기 좋은 횟집에서 저녁 먹으면서 줬는데 그 감동하는 얼굴이란..크
이 맛에 이벤트 하는거 아니겠습니까요 ㅋㅋ

그리고 쿠폰만 주기에는 뭔가 부족함 감이 있어서 향수를 선물해 주기로 하고 구입한 버버리 더 비트




포장 참...







오픈~ 처음 봤을때는 걍 담배인 줄..
버버리 더 비트 50ml. 친구가 추천해준 향수로 향이 매우 좋았다.
너무 튀지도 않고 은은하게 퍼지는 향으로 향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도 꽤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향수.

여친님도 향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강하지 않은 이 버버리 더 비트는 매우 좋은 선물이 될거라 확신했다.






울 여친님이 직접 잡고 찍은 사진.


선물을 받고 여친님도 향을 맡아보더니 너무 좋아했다.
역시 이 맛에 선물하는 건가 보다 ^----------^♡ 으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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