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 게임보이 추천 게임 시리즈 TOP 20

 

 

GB & GBC의 개인적(중요!) 추천작.
최대한 독점 위주로 선정했으며, 이식/리메이크의 경우 GB & GBC로 최초 발매된 게임 위주로 선정.

 

 

 

1.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DX)

GB라는 기기로도 충분히 훌륭한 액션 어드밴처를 발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2D 젤다의 재미를 그대로 넣어놓은 작품으로, 그 작은 휴대용 게임에서 이정도 분량의 던전과 수수께끼, 액션과 퍼즐을 함축시켜 놓았다는 점은 지금도 놀라울 정도다.
GBC로 이식된 컬러버전인 DX는 컬러만의 독자 컨텐츠도 제공되고 있기에 가능하면 DX버전을 더 추천한다.
NSW로 리메이크.

 

 

2. 젤다의 전설: 대지의 장 & 시공의 장

GB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젤다를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된 닌텐도가 GBC 전용으로 내놓은 2가지 버전의 젤다.
두개가 완전히 다른 게임이지만 게임 내 코드 입력을 통해 제 3의 통합 스토리를 즐길 수 있기에 총 3가지라 봐도 무방하다.
각각 계절과 시간이라는 메인 포인트를 살린 퍼즐과 던전, 액션이 어우러진 정말 제대로 만들어진 2D 젤다기에 반드시 해볼 것을 추천한다.
GBC 독점.

 

 

3. 슈퍼 마리오 랜드 & 랜드 2: 6개의 금화

💬슈퍼 마리오 랜드 : GB를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현재의 마리오와는 많은 부분이 다르지만, 오히려 그 독특함이 개성으로 보이는 작품이다.
특유의 재미와 귀에 맴도는 BGM을 느끼며 즐겨보자.
GB 독점.

 

💬슈퍼 마리오 랜드 2 : 전작의 개성을 뒤로 하고, 조금 더 기존 [슈퍼 마리오] 시리즈들과 유사하게 만든 게임.
비록 기기의 한계로 게임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전작보다 대폭 높아진 그래픽 퀄리티와 함께 이 게임 고유의 아이템도 등장하는 등, 지금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GB 독점.

 

 

4. 동키콩

아케이드와 FC로 발매되었던 [동키콩]을 가지고 GB 오리지널 게임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한 게임이다.
단순 4개의 스테이지 반복이 아닌 무수히 많은 개성적인 월드를 다양한 액션과 퍼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지금의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의 시초작이라고 보면 된다.
GB 독점.

 

 

5. 와리오 랜드 1~3

마리오의 액션이 질렸다면 와리오 랜드 시리즈를 추천한다.
마리오와는 달리 파괴적인 성격의 와리오 액션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 중 모은 돈의 액수에 따라 달라지는 멀티 엔딩도 재미 중 하나.
GB & GBC 독점.

 

 

6. 레드 아리마: 마계촌 외전

캡콤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마계촌] 시리즈에서, 유명한 적인 '레드 아리마'가 주인공인 액션 RPG.
딥다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새로운 아이템과 업그레이드된 스킬을 얻으며 대마왕을 물리쳐보자.
GB 독점. 

 

 

7. 메트로이드 2: 사무스의 귀환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시초인 [메트로이드]의 두번째 작품.
전작이 FC로 발매되었는데, GB로 후속작이 나온 특이 케이스다.
비록 GB라는 기기의 한계와 초기 [메트로이드]는 지금의 던전 탐험과 다른 분위기였기에 선형적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GB라는 휴대용 기기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액션 게임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추천할 수 있는 게임.
3DS로 리메이크.

 

 

8. 테트리스 (DX)

사실 이 게임은 너무나도 유명한 게임이라 넣을까 고민했지만, 실제 [테트리스]라는 게임이 전세계에 알려지는데 엄청나게 큰 공헌을 한 것은 GB용 테트리스였기에 선정했다.
휴대용과 테트리스의 궁합은 미쳤다는 것을 단박에 보여준 게임이며, 지금의 특이한 룰이 첨부되는 테트리스가 아닌, 오리지널 레트로 그 느낌 그대로의 테트리스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심지어 지금해도 여전히 꿀잼이고.
GB & GBC 독점.

 

 

9. 비트매니아 GB & GB2 가챠믹스 & GB 가챠믹스 2

90년대 아케이드를 휩쓸고 간 그 전설의 게임인 [비트매니아]의 GBC버전. 
GBC에 맞게 많은 부분이 어레인지 되면서도 그럴싸한 플레이 감각을 가진 꽤나 괜찮은 물건이다.
다양한 패스워드를 통한 해금 컨텐츠도 풍부하고, 음악들도 좋아 간단하게 플레이하는 휴대용 게임기와 궁합이 좋다.

GBC 독점.

 

 

10. 성검전설: 파이널 판타지 외전

[성검전설] 시리즈의 처음을 알린 게임으로, 액션 RPG 장르로 발매되었다.
GB라는 기기의 한계 상 겉모습과 플레이 스타일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유사함을 보이지만, 엄연히 RPG 장르기에 레벨이 존재하고 퍼즐보다는 액션에 치중되어 있기에 고유의 재미가 충실하다.
파이널 판타지 외전이라는 명을 사용한 것과 같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특유의 명칭이 많이 사용되어 있다.
GBA, PSV로 리메이크. (서로 다른 리메이크)

 

 

11. 별의 커비 1 & 2

지금까지도 유명한 닌텐도 IP  중 하나인 커비의 첫 시작품.
대시가 없다보니 다소 속도감이 떨어질 수는 있으나, 아기자기한 커비 만의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다만 1편은 지금의 커비와는 달리 카피 능력이 없다보니 이 점은 주의. (2편은 가능)
GB 독점.

 

 

12.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1 & 2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외전으로, 몬스터를 동료로 삼고 육성하는 재미가 상당하고 볼륨 또한 충분해 드래곤 퀘스트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한다.
PS, 3DS로 리메이크. (서로 다른 리메이크)

 

 

13. 짱구는 못말려 1~4 & 컬렉션

1993년 원작 [짱구는 못말려]의 최초 게임화와 함께 GB로 등장한 총 5개 시리즈.

넘버링에 따라 횡스크롤 액션과 미니게임 모음집으로 나뉘는데, 둘다 아기자기함의 돋보이는 게임이다.

짱구를 좋아한다면 거를 수 없는 게임이며, 난이도도 낮은 편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볼 것을 추천.
GB 독점.

 

 

14. 포켓몬스터 금 & 은

개인적으로 포켓몬 시리즈를 그렇게 즐기지는 않지만, 이 2개의 게임은 최초로 완전 한글화를 통해 정발된 게임이라는데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작품.

그 당시 콘솔 게임을 한글로 즐긴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았고, 포켓몬이라는 시리즈의 힘은 대단했기에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NDS로 리메이크.

 

 

15. 메탈기어 고스트 바벨

유명한 잠입 액션 게임인 [메탈기어] 시리즈를 GB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

스토리는 외전인 듯 외전 아닌 듯 애매하지만, 플레이만큼은 다른 메탈기어 시리즈와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잠입액션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해봐야 할 추천작.

GBC 독점.

 

 

16. 도라에몽: 대결 비밀 도구!!

일본 국민 만화인 [도라에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
횡스크롤과 종스크롤 액션이 혼합되어 있어 다양한 느낌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스테이지가 약간의 반복은 있지만, 도라에몽을 좋아한다면 필히 해봐야할 게임.
GB 독점.

 

 

17. 유유백서 제 3탄 마계의 문 편 & 검용전설 야이바

💬 유유백서 제 3탄 마계의 문 편 : 90년대 일본 국민 만화라 불리웠던 [유유백서]라는 만화의 3부에 해당하는 내용을 게임화한 작품.

GB로 발매된 총 4개의 시리즈 중 유일하게 액션RPG로 등장했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4명의 주인공들로 마계의 문을 열고자 하는 적을 물리치는 이야기.
횡스크롤 액션 RPG로 유유백서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GB 독점.

 

💬 검용전설 야이바 :  [명탐정 코난]으로 유명한 만화의 원작자가, 코난을 그리기 전에 장편으로 연재했던 [야이바]라는 원작의 만화를 게임화안 액션 RPG.
횡스크롤 액션에 더 가까운 게임으로, 바꿔 낄 수 있는 4가지 구슬를 이용해 적을 물리치며 원작 스토리를 진행해 나간다.
원작을 재밌게 봤다면 나름 즐길 수 있는 수준의 게임으로, 횡스크롤 액션 RPG를 좋아한다면 추천.
GB 독점.

 

 

18. 철구 파이트! 더 그레이트 배틀 외전

한 때 엄청나게 발매되었던 [그레이트 배틀] 시리즈의 외전.
횡스크롤 액션으로 진행되며, 건담과 울트라맨 등 4명의 영웅을 조작하여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게임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
그 당시 답게 게임 시작 전 버튼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히든 커맨드도 재미 중 하나다.
GB 독점.

 

 

19. 닌자 거북이 1~3

GB로 발매된 [닌자 거북이] 시리즈.
1편과 2편은 횡스크롤 액션이고, 3편은 횡스크롤 액션이지만 메트로배니아 스타일로 만들어졌다.
난이도는 빽빽한 편이지만 닌자거북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게임.
NSW, PS4, PS5, XBO, XSX로 리마스터. (합본판)

 

 

20. 열투 시리즈 (사무라이, KOF, 아랑전설)

SNK의 유명 격투 게임을 GB로 나름 괜찮게 이식한 [열투] 시리즈.
제법 괜찮은 그래픽과 특이한 밸런스로 아케이드와는 다른 재미를 보여주는 추천작이다.

이 외 [투신전]과 [월드 히어로즈]도 열투 시리즈로 발매되었으니, 관심있다면 그 게임도 해볼 것을 추천.
GB 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