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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11

[NSW] 바이오 하자드 4 : 이거 사는 호구 없지? (그게 바로 나야! 나!) 바하4는 앞서 콜렉션에서 간단하게 쓰긴 했지만, GC(게임큐브)로 이미 뽕을 뽑은 게임이다. 개인취향에 제대로 부합하는, 아주 훌륭하고 재밌는 게임이였기에 다회차 플레이를 했었다. * 인터넷 방송하던 시절이라 아마....한 2~30회차는 한 듯? 그 이후 XBOX360으로 발매된 [리바이벌 셀렉션]에 있던 HD도 간단하게 플레이해보긴 했지만, 워낙 많은 게임이 쏟아져 나오던 시기이기도 하고, GC로 워낙 많이 했던 게임이라 길게 플레이하진 않았다. 그런 와중에 얼마전에 스위치로 바하4가 발매했다. 바하1과 바하0도 같이 발매하긴 했지만, 그 둘보다는 4에 대한 추억이 더 많기도 했고 훨씬 더 재밌게 즐기기도 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휴대용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휴대용으로 바하4가?? 이 유혹.. 2019. 5. 24.
[게임기] 지금까지 사용했던 휴대용 게임기 이야기 나는 개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를 굉장히 선호한다. 이유는 몇가지 있긴 하다만, 최초 '나만의 게임기'가 GB였던 이유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 냉장고 GB 이후로 꽤 많은 휴대용 기기를 구입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그 추억도 되새길 겸 간단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게임기 발매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본 적 없는 기기에 대한 이야기는 제외한다.) 1. 게임보이 (GB) : 1989년 발매 어린 시절, 일본에 거주하고 계셨던 할머님 댁에 방문했을 때, 작은고모가 사주셨던 게임보이 오리지널(냉장고)이 내 생 첫 휴대용 게임기였다. 그 당시 누나와 함께 하라며 냉장고 GB 2대와 충전기(엄청 큰 물건)를 사주시고, 게임은 동키콩과 록맨3, 마리오랜드를 사주셨었다. 그 냉장고 GB와 함께 했던 시기가 .. 2018. 6. 22.
[3DS] 드래곤볼Z 초궁극무투전 : 첫인상과는 다른 전투의 깊이. 얼마만에 보는 한글 드래곤볼이냐... 정말 길고 긴 시간을 거쳐 한글화 발매가 이루어진 드래곤볼. 내 기억으로는 PS2 스파킹 메테오 이후로 처음인거 같은데...(아...DS용 드래곤볼이 그 이후였나? 여튼 뭐) 어린 시절 엄청난 재미를 선사했던 그 전설적인 만화 드래곤볼을 3DS용 게임으로 만든 최신작 [드래곤볼Z 초 궁극 무투전]이 한글 정발로 발매되었다. 드래곤볼 팬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어릴 적 추억도 있고, 간만의 한글화 게임이기에 당연히 구입. 예판으로 구입했기에 초무투전2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코드를 받았는데...음... 초무투전2는 역시 추억이였어, 추억. 뭐 그 당시에는 정말 놀라울 정도의 그래픽이나 재미였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배경음악이 바뀌면서 이게 굉장한 괴리감이 드는 것도 한.. 2015. 12. 10.
[PSV] 닌자 가이덴 시그마 플러스 : 슈퍼 닌자가 되기에는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가... 나는 XB360으로 [닌자 가이덴 2]와 [닌자 가이덴 3]만 클리어 했었고 시그마 시리즈는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PS3판으로 이미 나온 [닌자 가이덴 시그마]를 구입할까 했으나 지금은 구하기도 애매하고 한글도 아니였기에 그냥 휴대용으로 즐길 겸 VITA판으로 구입 결정. 구입하기 전에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프레임 드랍이 발생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프레임 드랍이라는 것은 얼마나 그 정도가 심한지를 제 3자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특히 VITA 같이 영상을 외부로 송출할 수 없는 기기들은 더욱) 심해봐야 얼마나 심하겠냐는 마음에 구입. 처음 구동하고 놀란 점은 역시나 그래픽. 이젠 휴대용에서도 이런 미친 그래픽이 흔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놀랬다. (가장 놀란 것은 언차고) 그리고 중.. 2015. 6. 23.
[PSV] 신 하야리가미 : 공포...? 글쎄... 귀 위치가 상당히 애매한 우리의 주인공 호죠 사키. 한글화 발표가 난 시점부터 개인적으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게임, 신 하야리가미. PSVITA로 발매되었으며(PS3로도 발매되었으나 한글화는 비타만) 장르는 호러 어드밴처. 게임은 노벨류 형식으로 대사가 계속 나오는 방식으로 거의 진행되기에 어드밴처라고 하기에 약간 애매하긴 하다. 어쨌든 기대를 엄청나게 한 상태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클리어한 소감을 적어보겠다. 먼저 장점을 말하자면 역시나 한글화 부분이겠다. 이런 장르의 게임은 스토리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그 스토리를 모른다면 게임의 재미를 전혀 느낄 수가 없다. 그렇기에 한글화라는 점은 더할나위없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높은 번역 퀄리티. 슈타인즈게이트와 비슷하게 번역의 퀄.. 2015. 5. 14.
[게임기] PSVITA 구입. 살까말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PS3와 겹치는 게임이 너무 많은 관계로 생각을 접었던 VITA(비타)를 구입했다. 옥션 중고장터에 꽤 괜찮은 구성이 있길래 구입해서 사용 중인데, 뭐랄까.....좀 오묘~한 뭐 그런 느낌. 우선 아날로그 스틱이 2개나 달려있는건 참 좋다. 다만 콘솔 패드의 그 느낌은 아닌지라 익숙해지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 (오래 걸리진 않지만) 그 다음 버튼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놀랬다. 3DSXL보다 버튼이 작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 2세대는 조금 더 커졌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1세대를 구입한 바로는 정말 버튼이 많이 작다. 그리고 역시 메모리카드의 가격. 이건 뭐 진짜....해봐야 욕만 나오니 패스. 다음으로는 1세대의 문제인데 충전단자까지 독자 규격이다. (아.. 2014.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