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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스크롤8

[NSW] 플린 - 크림슨의 아들 : 스캔라인 필터만 넣어줬어도 100점이였다. 그냥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 시작했던 플린 : 크림슨의 아들. 엔딩까지 제법 괜찮게 즐겼다. 원래 도전과제에 1도 관심이 없다보니 게임 자체 업적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사진보고 알아챘다. 게임하다가 간혹 하단에 스치듯 아이콘이 뜰 때가 있었는데 그게 업적인가 보다. 어차피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보진 않을 것 같다만...ㅋ 밥값하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는 주인공. 게임은 스테이지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한 스테이지의 분량은 그렇게 길지는 않다. 부담없이 즐기기 딱 좋은 정도라 개인적으로는 긍정적. 간혹 분기가 발생하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분기는 2군데로만 이루어졌고 들어가는 방식이 거의 획일화된 것은 약간 아쉬운 운 점이다. 대부분 다른 스테이지에서 NPC를 통해 열쇠를 얻고, 닫혀 있는 문을 여는 방식이다. .. 2022. 9. 14.
[GB] 도라에몽 : 대결 비밀 도구!! (Doraemon: Taiketsu Himitsu Dogu!!) -. 게임명 : 도라에몽_대결 비밀 도구!! -. 플랫폼 : GameBoy (GB) -. 발매일 : 1991. 03. 01 -. 장르 : 액션 (ACT) -. 자막 : 일어 이 게임도 추억의 게임인데, 유명 만화인 [도라에몽]을 주제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이 역시 일본어를 전혀 모르면 플레이가 어렵지만, 어린 시절의 피지컬로 모든 장애를 뚫고 엔딩을 본 게임. 도라에몽은 사실 잘 안봐서 팬이나 이런 것은 아니지만, 이 게임은 꽤 재밌게 플레이를 했다. 게임이 횡스크롤 액션이 되었다가 종스크롤 액션이 되었다하는데, 꽤 다양한 느낌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스테이지가 약간의 반복은 있지만, GB라는 하드웨어에서 1991년도에 이정도면 괜찮은 퀄리티라고 본다. 도라에몽의 비밀 도구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방식인데.. 2020. 7. 3.
[PS3] 드래곤즈 크라운 : 엄청난 그래픽과 어딘가 애매한 재미, 바닐라웨어 그 자체. 인터넷으로 겁나 구하기 힘들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갔는데 정말 딱 하나 남아 있던 PS3용 드래곤즈 크라운. (이하 드크) 어마어마한 2D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라는 소리를 듣고 구할려고 했는데 정말 겨우겨우 구했다. 바닐라웨어에서 개발하고 아틀라스를 통해 발매된 게임으로 과거 캡콤에서 발매되었던 아케이드용 액션 RPG인 던전 앤 드래곤(이하 D&D)과 아주 많이 비슷하다. 노멀 난이도 엔딩만 보고 하드를 아직 진행하고 있지 않은데 상당히 재밌다. 우선 바닐라웨어에서 개발한 게임답게 극강의 2D 비주얼을 자랑한다. 모든 것이 2D로 이루어진 판타지 세계인데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다. 특히 큰 화면에서 720P 화면의 2D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2013. 10. 14.
[PS3] 퍼피티어 : 아기자기한 인형극 WWS 저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게임 '퍼피티어'. 한글화를 거쳐 정식 발매되었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비주얼도 마음에 들어 선뜻 구매했다. ※ 플레이 영상은 http://dnfldi2.tistory.com/376 이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소니 계열에서 가장 유명한 리틀 빅 플래닛과 유사한데,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게임의 배경이 인형극이라는 점. 실제 스테이지를 진행함에 있어 내가 계속 앞으로 가고 있다라는 느낌이 아닌 앞으로 가면 배경이 다른 배경으로 휙 바뀌는 연출을 보여준다.(마치 인형극과 같이) 또한 등장인물들도 인형으로 표현되고 있어 꽤나 독특함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스토리는 달의 여신이 키우던 곰 한마리(리틀베어)가 배신 때리고 달을 차지하면서 시작한다. 이.. 2013. 10. 5.
[XB360] 림보 : 심플한 세계. 그렇지 못한 난이도.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에서 특이한 분위기의 게임을 찾았다. LIMBO라는 게임인데,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아니...액션이라기보다는 퍼즐이 가미된 어드밴쳐 게임이 더 어울릴 거 같다. 하여튼 횡스크롤 게임이다. 오늘 처음 시작했는데 아....도대체 이건 무슨 정신으로 만든 게임인지 알 수가 없다. 우선 림보라는 타이틀 화면이 나오고, 스타트를 누르고 게임 시작을 누르면 아무것도 없는 흑백 세계에서 주인공이 눈을 뜬다. 그리고 아무런 설명이 없이 게임이 시작된다. 정말...아무런 설명이 없다;;; 그렇게 그냥 앞으로 이동하다가 막히면 주위 물건 가지고 통과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건데 왜 주인공이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고 주인공이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돌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조차.. 2012. 2. 13.
[PSP] 극마계촌 이번에 captureX를 구매하며 썩고 있던 PSP용 컴퍼넌트 단자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 PSP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한다. 이제까지 캡처하나 하려고 지인에게 PSP를 빌려서 그 기기에서 캡처하고, 사운드를 송출할 길이 없어서 그냥 영상을 포기하는 어려움이 있어 PSP 게임에 대해서는 거의 적지 않았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쓸 수 있게되서 참 좋다. 근데 캡처가 가능한 지인의 PSP에서는 화면이 풀 화면으로 캡처가 가능하던데 어째 PSP의 TVOUT 기능으로는 풀 화면이 안된다니 이것도 참 웃긴다. 뭐 어쨌든 이제는 원할 때 PSP 게임 캡처 및 영상 녹화가 가능하니 그 점에 매우 만족 중. 타이틀 게임 이야기로 가자면 마계촌하면 꽤나 유명한 고전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캡콤에서 1985년에 발매가.. 2011.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