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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6

[NSW] 성검전설3 TRIALS of MANA : 25년만에 돌아온 MANA 25년만에 다시 등장한 A.RPG 명작. 1995년에 SFC의 황혼기를 불태운 스퀘어의 성검전설3가 무려 25년만에 리메이크되어 돌아왔다. 전작인 성검전설2 리메이크는 그야말로 제대로 ㅄ 같이 리메이크를 하며, 일부 팬들은 아직도 성검전설2는 리메이크 된 적이 없다는(기억에서 지워버리기) 말을 할 정도였는데, 과연 이 성검전설3의 리메이크는 어떻게 나왔는지 클리어 후 소감을 적어보겠다. 그래픽 그래픽은 기존의 2D를 3D로 변경하면서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를 새롭게 그렸고, 꽤 매력적으로 리터치된 캐릭터들을 게임 상에서도 깔끔하게 잘 표현해 냈다. '단순 그래픽적으로 훌륭한가?' 라는 질문에 '그렇진 않다' 또는 '많이 부족하다'라고 말할 정도의 수준이지만, 그렇다고 못해먹을 정도냐면 또 그렇진 않다. (특.. 2020. 6. 3.
[NSW] 파이널 판타지 15 포켓 에디션 HD : 이도저도 아닌 괴작 파이널 판타지 15 포켓 에디션 HD 이번에 파이널판타지15 포켓 에디션 HD 라는 제품이 스위치로 갑작스러운 발매와 함께 할인을 하고 있길래, 한글이기도 하고 간만에 JRPG도 해볼까 해서 구입했다. * 참고로 나는 파이널판타지15를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주인공 캐릭터들의 외형을 보고 할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거든... 제작자는 도대체 뭔 정신인거지... 이 포켓 에디션은 애초에 모바일로 발매했다가, 이번에 스위치로 이식한 거라고 하던데, HD라는 단어가 제품명에 붙은걸 보니 모바일보다 해상도는 높은가 보다. 어쨌든 이 게임은 우선 비주얼이 과거 파판 시리즈들과 어느정도 유사하게 표현되어 있던 것이 1차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가격도 할인을 좀 하길래 나름 괜찮겠다 싶었다. 그렇게 4장까지 플레이 .. 2018. 9. 24.
[PS3] 드래곤즈 크라운 : 엄청난 그래픽과 어딘가 애매한 재미, 바닐라웨어 그 자체. 인터넷으로 겁나 구하기 힘들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갔는데 정말 딱 하나 남아 있던 PS3용 드래곤즈 크라운. (이하 드크) 어마어마한 2D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라는 소리를 듣고 구할려고 했는데 정말 겨우겨우 구했다. 바닐라웨어에서 개발하고 아틀라스를 통해 발매된 게임으로 과거 캡콤에서 발매되었던 아케이드용 액션 RPG인 던전 앤 드래곤(이하 D&D)과 아주 많이 비슷하다. 노멀 난이도 엔딩만 보고 하드를 아직 진행하고 있지 않은데 상당히 재밌다. 우선 바닐라웨어에서 개발한 게임답게 극강의 2D 비주얼을 자랑한다. 모든 것이 2D로 이루어진 판타지 세계인데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다. 특히 큰 화면에서 720P 화면의 2D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2013. 10. 14.
[XB360] 반지의 제왕 북부 전쟁 : 북쪽에 있는 이름없는 영웅들의 이야기. 요즘 한창 플레이 중인 반지의 제왕 북부전쟁. 액션 RPG 게임으로 영화로 이미 유명한 반지의 제왕을 게임화한 작품이다. 영화 원작이지만 게임의 내용은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을 다루며, 영화에서 주인공들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흥미롭다. 이 게임에서는 반지의 제왕 원작에서 주인공 일행이 반지원정대를 구성하여 죽을 고생할 때, 그 반대편 북부 쪽에서 사우론의 병력을 분산 시키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띄고 몰래 개고생한 조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완전 한글화가 되어 있어 스토리 파악이 매우 쉬우며, 원작의 주인공들과도 게임 중간에 만나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반지의 제왕의 팬으로서 매우 흥미로운 스토리가 아닐 수가 없다. 거기다가 게임 자체도 어렵지 않게 MMORPG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자도.. 2012. 2. 26.
[PC] 트라인 : 개성적인 3명의 모험가들의 이야기 트라인은 [프로즌바이트] 라는 회사에서 발매되었으며, 2009년에 PC로 발매가 되었다. 게임은 3D 횡스크롤 형태로 이루어지며, 3명의 캐릭터(도적, 마법사, 전사)를 수시로 변경하면서 여러가지 함정들을 헤쳐나가면서 앞으로 진행하는 액션 RPG이다. 장르가 액션 RPG이지만 퍼즐적인 요소도 강하며,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야 되는 요소도 있어 퍼즐+어드밴쳐 형식도 갖추고 있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통 RPG와 같은 느낌은 들지 않지만 여러가지 아이템이나 스킬을 가지고 있기에 RPG 느낌을 살리면서 플레이도 가능한 그런 굉장히 묘한 게임. 타이틀 화면 해당 게임은 유저 한글패치를 통해 스토리를 느끼면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간단하게 스토리를 말해보자면 마법학교에 있는 보석을 노리는.. 2010. 6. 15.
[패미컴] 젤다의 전설 젤다의전설은 1986년 2월 21일에 닌텐도의 하드웨어인 패미컴으로 발매된 액션 어드밴쳐 게임이다. 젤다의전설이 시작부터 액션 어드밴쳐는 아니고 처음에는 액션RPG로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젤다의전설 - 바람의 택트]부터 장르가 액션 어드밴쳐로 표기되기 시작하여 이제는 액션 어드밴쳐라는 장르로 발매가 되고 있다. 젤다의전설은 주인공 링크(젤다는 공주 이름이다.)가 위기에 빠진 하이랄 왕국을 구한다는 단순한 스토리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그 인기가 실로 엄청나다. (일본보다는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다.) 그 인기작의 시작 작품이 바로 이 패미컴 용 [젤다의 전설] 이다. 패미컴으로 직접 플레이하던 시절은 굉장히 어린 시절로 이게 뭐하는 게임인지도 모르고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플레이를 하지 않았던 기억.. 201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