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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용품] 페토이 자동 센서 급수기 HT-F320 구입. 페토이 자동 센서 급수기 HT-F320 (& 굳이 안사도 됐던 별매 필터....) 지금 우리집에는 혜느님과 반려동물 세마리가 같이 살고 있다. 토이 푸들 한마리와 터키시 앙고라 숏헤어 한마리, 그리고 코리안 숏헤어 한마리. 강아지 한마리에 고양이 두마리인데, 반려동물을 키움에 있어 여러가지 고려해야 될 사항이 많지만, 그 중에서 고양이가 특히 예민한 급수가 늘 고민이였다. 다행히 우리 고양이 두마리는 모두 물을 잘 마시는 편이긴 하지만, 고양이 하면 딱 떠오르는 그 단어인 '털'의 존재 때문에, 물에 털이 둥둥 떠 있는데 그냥 그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는 '이건 아니다' 하여 급수기를 알아보게 되었다.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 자동 급수기라도 상시 계속 물이 뿜어지는 제품보다는 센서를 통해 근처에 갔을.. 2019. 4. 7.
고양이 모래 타이디캣 듀얼 파워 간단 소감 고양이를 키우면서 필수품 중 고양이 모래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다. 대소변의 냄새를 잡아주고 깔끔함을 더해주는 모래는 필수며, 시중에 정말 다양한 제품이 존재한다. 처음 고양이를 키울때 우선 가장 저렴한 고양이 모래인 하리노키티를 사용했었는데 가격이 싼 장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정말 단점 덩어리인 모래였다. ( 관련 포스팅 : http://dnfldi2.tistory.com/468 ) 그 이후 새로운 모래 뭐 없다 열심히 찾던 중 괜찮아 보이는 제품을 하나 구매했고, 아직까지도 꾸준히 사용 중인 모래가 바로 이번에 포스팅 할 타이디캣 듀얼 파워라는 제품이다. 가격은 하리노보다 당연히 비싸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하리노와 비교 불가기에 꽤 만족 중이다. 우선 냄새. 고양이는 특히 소변 냄새가 너무 .. 2015. 9. 7.
고양이 장난감 구입. 묘의 선호도. 이번에 우리 묘를 위해 장난감과 간식을 주문했는데, 각 제품에 대한 묘의 선호도를 적어보려고 한다. 하는 김에 제품의 간단한 특징도 적어보고 나중에 다시 묘의 간식이나 장난감 쓸 때 참고하려고 적는 글. 구입 후 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그 구입하고 오픈한 날 고양이가 끝장을 내버린 장난감들도 있고(.....) 간식은 이미 몇개씩 먹어버린지라 그냥 판매처에 등록된 사진으로 대체. (간식은 따로 포스팅) 1. 낚시대 완구-곤충 첫번째로는 낚시대 완구인데, 곤충을 모델로 사용한 제품이다. 우선 묘의 선호도는 아주 훌룡한 편. 우리 묘는 기본적으로 낚시대 제품에 환장하기 때문에 이 제품에서도 미치는 건 동일하다. 제품의 특징이라면 전체 크기에서 손잡이의 비중이 상당히 작고 낚시줄(이라기 보다는 그냥 팽팽하.. 2015. 3. 11.
183cm 대형 캣타워 구매 : 헤밍웨이 킹덤 견이와 묘가 같이 살기에는 공간도 애매하고, 구분이 필요한 듯 하여 캣타워가 필요한 시점에, 과감하게 직접 캣타워를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이곳 저곳 찾아봤지만 인터넷에 나온 자작 캣타워들은 그 퀄리티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들이였기에 과감하게 포기하고 그냥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몇몇 게시글에 단순 종이 박스로 캣타워를 만든 글들을 확인하긴 했으나....뭐랄까... 그냥 그렇게 제작할거면 캣타워를 하나 구입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할까 ㅋ (사실은 급한대로 박스 2개로 만들었는데 심각한 퀄리티 문제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묘가 놀지 않는 문제가.....쩝) 그런데 캣타워를 검색해보니 그 가격대가 가히 후덜덜한 상황인지라 정말 고민하던 끝에 우연하게 인터넷 쇼핑몰에서 캣타워치.. 2014. 12. 9.
길고양이와의 만남. 그리고 새식구 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주말에는 회사가 쉬지만 원래 회사생활이라는게 주말에도 나가야 할 때가 있는 법. 그게 바로 이번 토요일이였다. 회사 행사로 하루종일 집에 없었는데 아침에 혜느님으로부터의 급박한 연락. 집 앞 계단에서 고양이가 운다고 한다. 꽤 오랜기간 굶은거 같은데 어찌할지 모르는 상황. 혜느님은 동물을 키워본 적이 한 번도 없고 나는 어릴때 촌에서 살다보니 넓은 마당에서 동물과 꽤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보니 어느정도 지식은 있는 편. 먹을거 좀 주고 나두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 모양. 우리는 이미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 받을 예정이였기에(우리 누나한테서) 그냥 나둘까 했는데 이게 아무래도 그냥 두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상황인지라 그날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번 보기로 .. 2014.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