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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배니아8

[PS5]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 : 여전하면서도 예상 외였던 완성도. 요즘이야 '유비 소프트'하면 '유비식 오픈월드'라는 조롱의 뜻으로 더 유명하지만, 예전에만 해도 2D 횡스크롤 게임인 [레이맨] 시리즈를 꽤 잘만드는 회사기도 했다. 그런 '유비 소프트'에서 오랜만에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발매했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이다. 간간히 플레이하기에 용이한 NSW 버전으로 구입할까 생각했지만, 과거 [블러드 스테인드]에서 크게 데었던 적이 있던터라(...) 로딩을 생각해서 PS5버전으로 구입했다. [NSW] 블러드 스테인드 : 드라큘라가 악마가 되어 돌아왔다! 블러드 스테인드 :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아주 오랜시간 기다려온 그 게임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블러드 스테인드 :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개인적으로 메트로배니아 게.. 2024. 3. 29.
[NSW] 사망여각 : 한국적인 디자인은 좋지만... (2023.09.05) 게임보다는 다른 곳에 더 집중하고 있는 요즘인지라 게임을 많이 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사망여각]은 구입한지 오래돼기도 했고 틈틈히 플레이해서 엔딩을 봤다.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고, 한국 전통적인 디자인이 꽤 많이 나오는게 좋았다. 그리고 3가지 정도의 색감만 사용한 것도 게임의 이야기와 매우 어우러져서 좋았고. 이야기는 흥미를 꽤 자극시킨 방식이라 이것도 좋았고, 진엔딩도 따로 마련해준 것도 괜찮았다. 한국 전통적 디자인과 3가지 정도의 색상으로 꾸려진 세계는 매우 매력적이였다. 그런데 게임 플레이가 그렇게 막 좋다고 보기는 좀 애매하다. '메트로배니아'인데 탐험하는 재미는 그닥 있지 않다. 지도를 구입하면 대부분의 정보가 지도에 표시되는 이유도 있겠고, 나쁜건 아닌데.. 2023. 11. 4.
[NSW] 엔더 릴리스 - 콰이터스 오브 더 나이트 : 초보자를 위한 메트로배니아? ▶ Good -. 메트로배니아 초보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여러 편의성 (빠른 이동의 무제약 등) -.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 -. 분위기와 엄청 잘 어우러지는 OST -. 흥미로운 스토리 ▶ Bad -. 초보자에게 가혹한 맵 표시의 간략화 -. 간혹 발생하는 불합리하게 꼬인 경로 게임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단순히 비주얼 아트워크만 보고 구입했을 정도로 그래픽과 아트워크가 상당히 수려하게 만들어진 것이 강점이다. 또한, 그런 배경 분위기 및 그래픽과 너무나도 어우러지는 OST는 게임의 세계에 빠져들기에 충분한 멋진 요소. 그런 수려한 그래픽과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OST와 함께, 기억을 잃은 주인공의 모험을 통해 서서히 알게 되는 진실은, 꽤나 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이다. 아.. 2021. 10. 21.
[NSW] 3000th Duel : 악마성과 다크소울의 조합 구입한지는 좀 오래되긴 했는데, 이번에 [오리와 도깨비불]을 클리어하고 갑자기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게임이 땡겨서 다시 시작한 [3000th Duel] [NSW] 오리와 도깨비불 : 내가 원하는 메트로배니아의 재미 9월.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가 갑자기 발표되었다. 서드 파티들의 스위치 발매 소식을 전해주는 닌다 미니인지라, 어떤 소식이 있나 하고 봤는데.꽤나 흥미로운 소식이 많이 나오던 중, 개인적으 dnfldi2.tistory.com 아직도 게임을 즐기긴 하지만, 아무래도 나이도 이젠 꽤 먹을만큼 먹어버린지라 최근 게임 소식은 그렇게 빠르게 접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게 인디 게임이라면 더더욱. 그런 와중에 이 게임을 구입한 이유는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였기 때문. 한국에서도 게임이야 엄청 만들어내고는 있지.. 2020. 10. 8.
[NSW] 오리와 도깨비불 : 내가 원하는 메트로배니아의 재미 9월.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가 갑자기 발표되었다. 서드 파티들의 스위치 발매 소식을 전해주는 닌다 미니인지라, 어떤 소식이 있나 하고 봤는데. 꽤나 흥미로운 소식이 많이 나오던 중, 개인적으로 감탄했던 소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작인 오리와 도깨비불 발매 소식이였다. (PC로도 발매지만, 타 콘솔로는 안나왔으니) 물론 전작인 오리와 눈먼 숲도 마소 독점이였음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기에 그렇게까지 놀라운 소식은 아닐 수 있지만, 정말 놀라웠던 것은 바로 닌다 미니에서 이식에 대한 소식이 뜨자마자 그 날 바로 판매가 이루어졌기 때문. (하...생퀴들 진짜 ㅋ) 예전에 나는 메트로배니아 장르를 꽤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인디 개발사에서 메트로배니아 장르로 나온 게임들을.. 2020. 10. 6.
[NSW] 블러드 스테인드 : 드라큘라가 악마가 되어 돌아왔다! 블러드 스테인드 :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아주 오랜시간 기다려온 그 게임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블러드 스테인드 :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개인적으로 메트로배니아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해당 장르의 원조인 메트로이드는 2D 형식의 메트로이드 신작을 안내줄 분위기고, 많은 사람들이 거론하는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는 코나미가 콦낪밊 상태라서 기대할 수 없다. 그런 와중에 악마성을 만든 제작자가 콦낪밊를 나와 클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에 들어간 메트로배니아 게임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블러드 스테인드(이하 블러드)였다. 오랜 개발 기간 끝에 드디어 게임이 발매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휴대용을 좋아하고 GBA와 NDS로 즐겼던 메트로이드와 악마성의 추억이 있기에 더더욱 휴대용이 가능한 스위치 버전으로 구입.. 201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