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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감2

[PS4] 바이오 하자드7 : 호러를 원해서 준비해 봤어. 가'족'같은 베이커가의 행복한 일상. 바이오하자드.(이하 '바하') PS1으로 처음 발매했던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게임으로, 최근 7편까지 발매되었다. (라고는 하지만 발매하고 1년이 넘었다.) 몇번 언급하기는 했었는데, 나는 분명히 바이오하자드 팬은 아니다. 젤다와 마리오의 팬이라면 인정하지만, 바하는 딱히 스스로 '팬이다'라는 자각이 없는 게임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하의 모든 시리즈를 다 플레이했고, (엄브렐러 코어같은 이상한거 빼고는) 이번에 7까지도 결국은 구입, 엔딩까지 보게 되었다. (2019년 초에 발매 예정인 바하 2 리메이크는 보자마자 '이건 꼭 산다'라고 생각한거 보면, 팬...인건가? ㅋ) 어쨌든 이번에 바하 7 엔딩을 보게 되어 관련해서 소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원점으로의 회.. 2018. 8. 8.
[NSW] 할로우 나이트 : 벌레들에 의한 메트로배니아 이번에 오랜만에 스위치로 게임을 하나 구입했다. 그 게임의 이름은 할로우 나이트. 인디 게임으로 DL로만 구매 가능한 게임인데, 평소에 좋아하던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게임이기도 하고, 한글화도 되어 있고, 거기에 HD 진동 대응에 무엇보다 가격이 말도 안되게 싸서(이게 진짜 최고다.) 구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간만에 꽤 긴시간 집중해서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했고,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겠다. ▶ 장점 1. 엄청난 볼륨 이 게임은 본편의 볼륨이 상당히 큰 편이다. 인디라는 기준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큰 편에 속할 정도로 엄청난 볼륨을 자랑한다. 이 상황에서 게임의 가격까지 생각하면 더욱 이 볼륨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본편 볼륨도 상당한데 3개의 DLC가 존재하며, 스위치 버전에.. 201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