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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티독6

[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꼭 그래야만 속이 후련했냐? 시작에 앞서 나는 전작인 라스트 오브 어스(이하 라오어)가 인생작 중 하나로 취급할 만큼 라오어라는 게임에 너무나도 큰 감동을 받았던 사람임을 언급하겠다. 전작 리뷰 : https://dnfldi2.tistory.com/352 [PS3]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한 아버지의 선택 이번에 라스트 오브 어스 엔딩을 봤다. 이야 이거 정말....플레이하는 내내 감탄으로 시작해서 감탄으로 끝났다. 간단하게 이 게임을 설명하자면 그래픽으로 시작해서 게임성을 지나 스토리로 dnfldi2.tistory.com 해당 리뷰 내용 중 내가 직접 언급했던 라오어 1의 평은 아래의 문장이였다. "그래픽으로 시작해서, 게임성을 지나, 스토리로 끝난다." 정말 엄청난 게임이였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으며, '딱 1편 스토리로 .. 2020. 6. 23.
[게임소프트] '언차티드' 컬렉션 ▶ 다른 컬렉션 보러 가기 이번에는 PS3를 대표했던 '너티독' 개발의 '언차티드'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재밌는 시리즈는 아니다...ㅋ 01. [PS3] 언차티드 1 : 엘도라도의 보물 (2007년 발매) 언차티드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PS3로 2007년에 발매되었다.이전까지 너티독하면 [크래쉬 밴티쿳]이라는 게임이 제일 유명했는데,언차티드 발매와 함께 너티독의 가장 유명한 게임은 바로 이 게임이 된다. 장르는 액션 어드밴처인데, 이 1편은 TPS 액션의 비중이 훨씬 높은 편. 그 당시 그래픽은 말도 안되게 만들어졌기에 많은 이슈가 되긴 했지만,그래픽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생각해보면 그리 좋은 인상의 게임은 아니였다. '어드밴처와 액션의 밸런스 조절 실패, 매번 유사한 상.. 2019. 10. 21.
[PS3] 언차티드3 : 시리즈가 지나면서 변하지 않는 것. 언차티드1과 2는 개인적으로 많은 실망을 했기에 3는 구입하지 않을 계획이였지만... 옥션 중고 쇼핑의 마력(!)에 빠지면서 나도모르게 구입하고 만 언차티드3. 그래... 아무리 개인적으로 별로였어도 시리즈가 있다면 끝까지 해보는게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그렇게 다시 잡은 언차티드3. 음, 그래. 간만에 해보니 2때보다는 괜찮은 듯 보이기도 하고 뭐 오묘한 감정과 함께 게임을 시작하고 엔딩을 봤다. 이 PS3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언차티드의 가장 최신작인 3에 대한 소감을 적어보자면. 그래픽은 뭐 2에서도 혀를 찰 정도로 압도적이였는데 3라고 다르겠는가. 오히려 광원 효과는 더 생동감 넘치고 사막의 모래 표현은 피크를 찍었다고 생각한다. 뭐 언차를 말하면서 그래픽에 대한 불만은 거의 본 적이 없었.. 2017. 2. 18.
[PS3] 언차티드2 :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언챠1에 이어 이번에 2까지 엔딩을 봤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사람들이 왜 언챠는 2부터가 진짜라고 말하는지 알겠다. 하지만 1과 그렇게 크게 변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간단하게(정말 간단해질지는 잘 ㅋ) 소감을 적자면. * 소감에 앞서 어디까지나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인 글이라는 점 다시 한 번 언급합니다. 우선 그래픽은 엄청나다. 라스트 오브 어스를 엔딩 본 이후에 언챠티드2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챠2의 그래픽은 정말 대단하다. 언챠2가 발매된 시기를 생각하면 더욱 엄청남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왜 사람들이 그래픽 얘기가 나오면 언챠보다 딸리다는 얘기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만큼 예전에 나온 게임임에도 요근래 나오는 게임 중에서도 이정도 퀄리티를 보여주는 게임이 많지 않다라는 건.. 2013. 7. 11.
[PS3]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한 아버지의 선택 이번에 라스트 오브 어스 엔딩을 봤다. 이야 이거 정말....플레이하는 내내 감탄으로 시작해서 감탄으로 끝났다. 간단하게 이 게임을 설명하자면 그래픽으로 시작해서 게임성을 지나 스토리로 끝난다고 볼 수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 어마어마한 게임을 계속 플레이한 소감을 적자면 그래픽 엄청나다. 정말 엄청나다. 이제까지 내가 했던 게임 중에서는 가장 그래픽이 좋지 않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다. 특히 물 그래픽은 뭐 실사라고 해도 믿을 정도 퀄리티. 물론 이 모든게 오픈 월드가 아니라서 CG를 섞은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퀄리티는 이제까지 본 적이 없었다. 이 충격은 예전에 게임큐브로 나왔던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그래픽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충격 정도. (리버스는 배경이 모두 이미지렌더링이라서 그 당.. 2013. 6. 30.
[PS3] 언차티드1 : 니가 그 유명한 언차구나 PS3 구입 이유 중 하나였던 언챠티드 시리즈. 이제야 PS3를 접한 신규 유저로서 언챠티드1부터 차근차근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그 중 1편 엔딩을 봤는데. 음, 뭐랄까....기대 이하라고 해야 되나. 뭐 언챠1이 발매된지 엄청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그 당시의 충격과 지금 내가 느끼는 충격은 많이 다를테니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생각보다는 그렇게 놀라운 게임은 아니라는게 내 개인적인 의견. 우선 그래픽은 상당히 좋다. 요즘에야 그 정도 급으로 보이는 게임들도 몇 나오기는 하지만, 그 당시를 생각한다면 정말 사람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만한 그래픽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광원 효과는 상당해서 플레이하는 내내 그래픽적으로는 아무런 문제도 느끼지 못하고(오히려 그래픽.. 2013.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