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 일지 vol.4 : 엔딩. 2회차는 못하겠다.
(2022.07.09)
'청사자반'으로 시작했고, '벨레트' 동료로 만든 후 시나리오로 진행하고 엔딩봤다.
와...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도 마찬가지인데 진짜 나머지 반 스토리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네... 😂
대화가 너무 많아서 지친다.
단순하게 스토리 진행에 있어 대화가 많은거는 괜찮은데, 직접 이동하면서 각 캐릭터마다 대화하고(빠른 이동이 있긴 하지만, 그거 선택하는 조작도 결국 번거로운 작업.) 지원도 때문에 음식도 먹고 말 관리도 하고 산책도 가야되고...
이게 원작에서는 학생으로 1년을 지냈기 때문에 이런 식사나 산책 등의 활동도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그런데로 즐겼다.
그런데 이번 무쌍에서는 학생 시절이 굉장히 짧게 지나가고 전쟁 시나리오 분량이 대부분인데, 전쟁 중에 저 대화들과 인맥 활동을 해야 되는게 상당한 피로감을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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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전투만 즐기기에는 이것저것 관리해야 할 겟 무척 많다.
'벨레트' 동료 시나리오 였기 때문에 각 반마다의 고유 시나리오가 남아있는건데...한 반의 시나리오의 길이도 꽤나 긴 편이라 다시 잡기가 힘들다 ㅋㅋ
엔딩 후 신 캐릭터 3명을 개방할 수 있는데, 어차피 각 반 시나리오를 다 진행해야 나머지 캐릭터들도 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그만하는 것으로...
어차피 각 병과마다 거의 중복된 움직임이기도 하고. (캐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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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얻었으면 됐지 뭐.
그래도 몇번 언급했지만 풍화설월의 분위기를 거의 그대로 넣어놨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그게 개취랑 그다지 맞지 않았을 뿐이고, 프레임 등의 문제도 없어서 이것도 좋았고.
물론 그로 인해 희생된 맵의 크기라는 문제가 있어서 무조건 좋다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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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름다우신 선생님들도 플레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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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속도감 넘치는 액션은 무쌍답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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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나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