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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피규어/일반 프라 & 피규어

[넨드로이드] 393 & 473 마리오, 루이지 형제 : 3일만에 넨도 재구입.

by 량진 201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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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고 싶었던....)으로 구입했던 넨도로이드 바람의 택트 HD ver. 링크 관련 글을 등록한 이후,

3일만에 다시 결제를 하고 만 넨도로이드......월요일날 물건을 받고 루이지는 목요일날 중고장터를 통해 새제품을,

다음날인 금요일 아침에 마리오 새제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담배도 '끊어야지' 마음먹고 바로 끊었을만큼 평소 의지가 상당히 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넨도로이드는 링크만 사고 사지 말아야지하고 마음을 먹었으나, 생각치도 않았던 와이프님의 '살까?'라는 말에

나의 의지따위는 모두 사라져 버렸다......뭐 어쩌겠는가 이미 사버린 것을....ㅋㅋㅋ

 

그렇게 물건은 상당히 빠르게 제주도에 도착해서 링크를 받고 딱 일주일 후에 마리오와 루이지를 받게 되었다.

 

사실 사고 싶은 넨도로이드는 상당히 많았는데(애니메이션은 잘 안보니 대부분 게임이나 영화 쪽)

한국에서는 태반이 품절인지라 오히려 잘됐다라는 마음이였고, 마리오와 루이지 역시 마찬가지였다.

 

특히 루이지의 경우 와이프님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는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죄다 품절이거나

남은 곳은 다른 가게들보다 가격을 1만원 이상 비싸게 받아버리고 있어 그냥 구입하지 말까 하던 중이였다.

 

그런데 그때 정말 우연하게 들어가본 중고장터 게시판에서....루이지 새상품을 4만에 판매하는 글을 봐버렸....

(그것이 모든 일의 원흉이였다...그때 그곳으로 가지 말았어야 했다...)

 

그게 목요일 밤이였고 그날 바로 결제 후 택배 송장번호까지 받아버리니 마리오 구입을 또 안할 수가 없더라ㅋㅋ

다음날 회사 출근 후 바로 모바일로 평소에 봐뒀던 마리오를 결제하고 오늘(글쓴 날) 같이 물건을 받았다.

(루리웹에서 3달 후를 기대한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3달은 커녕 3일 걸렸네....쩝)

 

처음 물건을 받고 박스를 개봉한 순간, 내 눈 앞에 펼쳐지는 귀여움의 향연은 링크를 받았을 때보다 더욱 강렬했다.

루이지는 인터넷으로 봤을 때도 귀여움이 철철 흘려넘쳤는데 실물은 그보다 더한 귀여움을 발산한다.

그에 비해 얼굴이 너무 둥그렇게 나온 것은 아닐까 우려하던 마리오도 실물을 보고는 그딴 생각은 바로 사라졌다.

거기다가 마리오는 구성품이 정말 풍족하다보니 박스 크기까지 커서 만족감을 더욱 크게 만들어 준다.

 

그럼 자세하게 넨도 사진 투척을...ㅋㅋ

 

 

 

 

 

 

 

 

 

 

 

 

 

 

 

 

 

 

 

 

 

 

 

 

 

 

 

 

 

 

 

 

 

 

 

 

이 아래부터는 오늘 와이프님이 넨도를 보고 감탄의 감탄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 ㅋㅋ

나보다 훨씬 좋아하면서 사진 열심히 찍고서 하는 말 '우리 아무래도....넨도로이드 더 살꺼 같지?'

.....이게 넨도의 무서운 점이라는걸 비로서 알게 되었다.

 

 

 

 

 

 

 

 

 

 

 

 

 

 

 

정말 귀여움 폭발!!!! 잘 구입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하지만 정말 이제는 넨도로이드를 사지 않을 것이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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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년도 9월까지만 말이지....ㅋ

 

10월에 발매하는 아이언맨 마크43은 꼭 사야겠다. 사실 마크7이 정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아예 씨가 말라서 구할 수가 없다. 아직 남은 곳은 가격을 너무 뻥튀기해서 사기 싫고,

마크42는 너무 금색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별로. 적당한 레드의 마크43이라도 사야지 뭐 ㅋㅋ

 

 

진짜...(몬헌 넨도가 재판하지 않는 이상) 마지막으로 아이언맨까지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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