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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포7

[PS4] 데이즈곤 : 넘쳐나는 기름으로 바이크만 타는 상남자. 저렴한 가격에 우선 구매해본 [데이즈곤] 내가 구입할때가 한 2만원 초반대였던 거 같은데, 지금은 그것마저도 더 가격 하락되긴 했더만... 여튼, 데이즈곤을 이번에 꾸준하게 즐겼고, 엔딩까지 보게 되었다. 개인적은 총평을 잠깐 말하자면 나는 꽤 호(好)다. 그래픽 굉장히 좋다. 오픈월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배경도 상당히 좋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배경에 어울리는 다양한 그래픽의 구현도가 매우 뛰어난 편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날씨에 따른 변화 등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배경들도 일품. 무엇보다 그래픽적으로 뛰어난 부분은 바로 인물들의 표정. 진짜 발군이다. 초중반까지는 뭐 그럭저럭이던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고, 그에 맞춘 인물들의 표정 연기는 진짜 발군. 그런 것.. 2020. 7. 31.
[PS4] 마블 스파이더맨 : 지금까지 이런 스파이더맨 게임은 없었다. 짠한 수다쟁이 히어로가 왔다! PS4 대란 때 pro를 구입하고자 마음먹은 후, 가장 먼저 구입한 것이 바로 이 스파이더맨이였다. pro를 구입하는데 가장 큰 요인은 바하RE2였지만, 구입하고자 마음 먹은 후 먼저 구입한 것은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은 계속 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먹고, 막상 계속 구입을 미루게 되었는데 쩌는 화질로 뉴욕시티 함 날라다녀보자라는 생각에 바로 구입. 엔딩(+모든 슈트)까지 다 본 후 소감을 적어보자면. 먼저 그래픽. 좋다. 엄청 디테일하냐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지만, 충분히 좋다고 느낄 수 있는 그래픽이다. 가장 좋았던 것은 건물이나 사람들의 디테일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배경 그래픽. 일몰, 석양, 야경, 비바람 등 시간의 흐름에 맞게 변경되는 배경 그래픽은 상당.. 2019. 4. 27.
[게임기] PS4 Pro 구입 나는 PS4의 가장 초기 모델인 1005를 가지고 있다. 한때 꽤 이슈가 되었든 *퉤퉤 현상도 없었고, 별다른 문제 없이 쭉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PS4로 게임을 그리 많이 하지 않은 이유도 있긴 하다만. * 1005는 전원과 디스크 버튼이 터치식으로 되어있다. 그로 인해 먼지 등에 의한 버튼 오입력 발생, 게임 도중 멋대로 디스크를 뱉어내면서 게임이 멈춰버리는 현상. 여튼 1005도 잘 사용 중에 있었고, 굳이 새기기를 살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않고 있던 찰나에 터진 2개의 사건. 첫번째는 바이오 하자드 RE:2의 발매. 두번째는 PS4 대란이라 불리우는 할인 행사. 바이오 하자드 RE:2는 원래 살려고 마음 먹은 게임이였는데, 발매 전에 하나의 영상을 보게되었다. 언제나 신작 게임이 발매되기 전에 .. 2019. 3. 25.
[PS4] 바이오하자드 RE 2 : 여기 애들은 도무지 죽지를 않네. 오래 기다렸다. 바이오하자드 RE:2 처음 리메이크 소식이 뜨고, '이건 꼭 사야겠는데?' 라는 마음으로 가득했던 '바이오하자드 RE:2' 2019년 1월 25일 PS4로 한글화 발매가 되었고, 당연히 바로 구입을 했다. 내가 이 게임하려고 PS4 pro를 새로 샀으니 게임에 대한 기대는 더 표현할 필요는 없을 듯. (노멀 플포로도 플레이 가능하지만, 발매 전 공개되었던 프레임 비교 영상을 보고 pro 바로 구입..ㅋ) 엔딩, 진엔딩, 하드코어(가장 고 난이도) S+ 등급까지 얻은 이 시점에 소감을 적어보겠다. 먼저, 이 게임은 엄연히 리메이크 게임이다. 즉, 원작이 과거에 존재하는 게임으로 이미 게임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이 게임이 리메이크로써의 가치가 과연 있.. 2019. 2. 12.
[PS4] 몬스터 헌터 월드 : 떼깔 좋은 몬스터가 사냥하기 재밌다. 몇년만에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스터 헌터' 구입하긴 해야되는데, 발매 초기에는 죄다 품절이라 '나중에 구입해야겠다'하고 뒤로 미뤄뒀던 '몬스터헌터 월드'. 2018년 초 발매 게임인데, 연말이 되서야 구입 후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의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헌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플레이한 월드. 중반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려 한다. (아마 전작들과의 비교 형태로 진행할 듯) 먼저, 월드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그래픽을 들 수 있다. 기존 몬헌은 그 시작은 PS2라는 가정용 콘솔이지만, 몬헌이라는 타이틀이 (일본내)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데는 역시나 PSP라는 휴대용 게임기로의 이동이 컸다. 그 엄청난 성공 이후, 캡콤은 몬.. 2019. 1. 8.
[PS4] 바이오 하자드7 : 호러를 원해서 준비해 봤어. 가'족'같은 베이커가의 행복한 일상. 바이오하자드.(이하 '바하') PS1으로 처음 발매했던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게임으로, 최근 7편까지 발매되었다. (라고는 하지만 발매하고 1년이 넘었다.) 몇번 언급하기는 했었는데, 나는 분명히 바이오하자드 팬은 아니다. 젤다와 마리오의 팬이라면 인정하지만, 바하는 딱히 스스로 '팬이다'라는 자각이 없는 게임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하의 모든 시리즈를 다 플레이했고, (엄브렐러 코어같은 이상한거 빼고는) 이번에 7까지도 결국은 구입, 엔딩까지 보게 되었다. (2019년 초에 발매 예정인 바하 2 리메이크는 보자마자 '이건 꼭 산다'라고 생각한거 보면, 팬...인건가? ㅋ) 어쨌든 이번에 바하 7 엔딩을 보게 되어 관련해서 소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원점으로의 회.. 2018.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