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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바이오 하자드 RE 3 : 작은 고추였으면 맵기라도 했어야지... 발매 전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발매 전부터 분량이 너무 짧다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발매 후 이게 79,000원짜리 게임이냐는 불만의 소리가 너무 많이 들려 구입하지 않고 있던 [바이오 하자드 RE : 3] (이하 RE3) 예상 외로 가격 방어를 은근히 잘 하고 있던지라, 이번에야 구입하게 되었는데 (43,000원대로 구입) 직접해보니...음 ㅋㅋㅋㅋ 절대로 79,000원 짜리 게임은 아닌 것은 확실하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제법 재밌게 했는데, 관련 이야기를 적어보겠다. * 기본적인 변화는 RE2와 거의 동일하다. 원작의 고정 카메라에서 TPS로 장르 변경된 것과 RE 엔진에 의한 실존 인물을 통해 캐릭터 모델링을 만들었다는 점 등, 그런 부분은 이야기하지 않고 넘어가겠다. 그래픽 그래픽은 .. 2020. 7. 6.
[PS4] 마블 스파이더맨 : 지금까지 이런 스파이더맨 게임은 없었다. 짠한 수다쟁이 히어로가 왔다! PS4 대란 때 pro를 구입하고자 마음먹은 후, 가장 먼저 구입한 것이 바로 이 스파이더맨이였다. pro를 구입하는데 가장 큰 요인은 바하RE2였지만, 구입하고자 마음 먹은 후 먼저 구입한 것은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은 계속 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먹고, 막상 계속 구입을 미루게 되었는데 쩌는 화질로 뉴욕시티 함 날라다녀보자라는 생각에 바로 구입. 엔딩(+모든 슈트)까지 다 본 후 소감을 적어보자면. 먼저 그래픽. 좋다. 엄청 디테일하냐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지만, 충분히 좋다고 느낄 수 있는 그래픽이다. 가장 좋았던 것은 건물이나 사람들의 디테일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배경 그래픽. 일몰, 석양, 야경, 비바람 등 시간의 흐름에 맞게 변경되는 배경 그래픽은 상당.. 2019. 4. 27.
[게임기] PS4 Pro 구입 나는 PS4의 가장 초기 모델인 1005를 가지고 있다. 한때 꽤 이슈가 되었든 *퉤퉤 현상도 없었고, 별다른 문제 없이 쭉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PS4로 게임을 그리 많이 하지 않은 이유도 있긴 하다만. * 1005는 전원과 디스크 버튼이 터치식으로 되어있다. 그로 인해 먼지 등에 의한 버튼 오입력 발생, 게임 도중 멋대로 디스크를 뱉어내면서 게임이 멈춰버리는 현상. 여튼 1005도 잘 사용 중에 있었고, 굳이 새기기를 살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않고 있던 찰나에 터진 2개의 사건. 첫번째는 바이오 하자드 RE:2의 발매. 두번째는 PS4 대란이라 불리우는 할인 행사. 바이오 하자드 RE:2는 원래 살려고 마음 먹은 게임이였는데, 발매 전에 하나의 영상을 보게되었다. 언제나 신작 게임이 발매되기 전에 .. 2019. 3. 25.
[PS4] 데빌 메이 크라이 5 : 본가의 힘이란 이런 것 중2병 허세로 돌아왔다! 데빌 메이 크라이5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편이 발매되고 꽤 오랜시간이 지나고, 정식넘버링 후속작으로 찾아온 데빌메이크라이5(이하 데메크) 4편 이후 시리즈의 리부트를 꿈꾸며 발매되었던 DMC는, 대차게 까이면서 시리즈화에 실패했고, 외주가 아닌 캡콤 자체에서 개발한 5가 올해 발매되었다. * DMC 개인적으로는 나쁘지는 않았다. 엄청나게 좋지도 않았을 뿐이지... 이번 5에서는 4의 플레이어블이였던 네로와 단테에 V라는 신규캐릭터까지 합쳐져 총 3명이 등장한다. 네로는 4에서 가장 아쉬웠던 획일화된 플레이 스타일을 변경하기 위해 데빌브레이커라는 신박하면서도 엄청나게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가진 무기가 추가되었는데, 이로 인해 네로의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다양해진 장점.. 2019. 3. 13.
[PS4] 바이오하자드 RE 2 : 여기 애들은 도무지 죽지를 않네. 오래 기다렸다. 바이오하자드 RE:2 처음 리메이크 소식이 뜨고, '이건 꼭 사야겠는데?' 라는 마음으로 가득했던 '바이오하자드 RE:2' 2019년 1월 25일 PS4로 한글화 발매가 되었고, 당연히 바로 구입을 했다. 내가 이 게임하려고 PS4 pro를 새로 샀으니 게임에 대한 기대는 더 표현할 필요는 없을 듯. (노멀 플포로도 플레이 가능하지만, 발매 전 공개되었던 프레임 비교 영상을 보고 pro 바로 구입..ㅋ) 엔딩, 진엔딩, 하드코어(가장 고 난이도) S+ 등급까지 얻은 이 시점에 소감을 적어보겠다. 먼저, 이 게임은 엄연히 리메이크 게임이다. 즉, 원작이 과거에 존재하는 게임으로 이미 게임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이 게임이 리메이크로써의 가치가 과연 있.. 2019. 2. 12.
[PS4] 몬스터 헌터 월드 : 떼깔 좋은 몬스터가 사냥하기 재밌다. 몇년만에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스터 헌터' 구입하긴 해야되는데, 발매 초기에는 죄다 품절이라 '나중에 구입해야겠다'하고 뒤로 미뤄뒀던 '몬스터헌터 월드'. 2018년 초 발매 게임인데, 연말이 되서야 구입 후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의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헌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플레이한 월드. 중반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려 한다. (아마 전작들과의 비교 형태로 진행할 듯) 먼저, 월드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그래픽을 들 수 있다. 기존 몬헌은 그 시작은 PS2라는 가정용 콘솔이지만, 몬헌이라는 타이틀이 (일본내)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데는 역시나 PSP라는 휴대용 게임기로의 이동이 컸다. 그 엄청난 성공 이후, 캡콤은 몬.. 2019.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