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1 [XB360] 바이오 쇼크 2 : 내가 바로 빅대디! 바이오쇼크 1을 클리어한지 어언 1년.(하고도 몇개월이 더 지났다.) 드디어 바이오쇼크2 엔딩을 봤다. 게임 방식은 1하고 그리 큰 차이가 없어서 오히려 이렇게 오랜만에 플레이한게 다행인 듯 싶다. 무대자체가 1하고 똑같은 해저도시에서 진행되다보니 그런 듯. 하여튼 간만에 재밌게 게임을 했다. 스토리는 1에서 10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2편 주인공은 1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빅대디'이다. 빅대디가 왜 리틀시스터들과 다니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바숔답게 그 외 스토리가 탄탄하다. (헌데 반전이 그닥 없다는 것이 반전이라는 느낌...난 당연히 그 녀석이 배신 때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엑박용은 한글화가 잘 이루어져 플레이하는 내내 막힘없이(난이도에 의한 막힘은 있으나...) 진행할 수 있.. 2012.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