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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2

[제주도 맛집] 김명자 굴국밥 : 오동통한 굴 살이 맛있는 해장국 굴국밥하면 떠오르는 맛집은 역시 꽤 유명한 깅명자 굴국밥. 제주도에도 꽤 많은 지점이 존재하는데 그 중 제주 본점이 아무래도 가장 괜찮지 않나 싶다. 김명자 굴국밥에서는 매생이국과 굴국밥, 굴해장국, 굴파전을 팔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굴국밥 보다는 굴 해장국을 선호한다. (굴국밥에서 밥이 따로 나오는게 굴해장국) 요즘은 가격이 좀 올라서 하나에 7,000원이지만 굴 양이 푸짐하고 맛도 좋아 부담없이 자주 먹는 편. 굴해장국은 포장으로도 판매하기에 술 마시고 난 다음날에는 견이 데리고 산책 갔다가 포장해 오고는 한다. 맛은 뭐 맛집답게 개인적으로는 매우 훌룡하고, 매생이를 갈아서 넣은건지 매생이 맛도 좀 난다. 거기에 곁들여 먹으라고 부추무침을 주는데 그것을 넣고 먹느냐 마느냐로 다른 맛을 낼 수 있기에 .. 2015. 4. 3.
[제주도 맛집] 산방산 초가집 : 깔끔하고 맛있는 해물탕 예전에 해물탕이 땡기는데 어디 없을까 하던 중 우연하게 찾게된 곳이 있다. 시내 권에 있는 곳 말고 다른 곳을 가보자는 생각이였기에 화순리에 있던 딱 좋은 해물탕 집 발견. [산방산 초가집]이라는 가게 이름을 달고 있으며, 해물탕 뿐 만 아니라 돼지고기도 파는 곳이였다. 주말 점심 때 네비게이션을 믿고 그냥 찾아갔으나 생각보다는 찾기 쉬운 곳에 있어서 다행. (그런데 가게가 정말 일반 가정집 같아 보여서 '여기 맞나?'라는 생각을 가지기는 했었다.) 가게를 들어가니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편하게 해물탕 소자 하나를 시켰다. (가격은 50,000원이고 고등어구이가 서비스) 깔끔하고 무난한 밑반찬. 밑반찬은 그냥 무난하고 깔끔하게 나온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순두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밑반찬만 독.. 201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