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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4

[XB360] 림보 : 심플한 세계. 그렇지 못한 난이도.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에서 특이한 분위기의 게임을 찾았다. LIMBO라는 게임인데,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아니...액션이라기보다는 퍼즐이 가미된 어드밴쳐 게임이 더 어울릴 거 같다. 하여튼 횡스크롤 게임이다. 오늘 처음 시작했는데 아....도대체 이건 무슨 정신으로 만든 게임인지 알 수가 없다. 우선 림보라는 타이틀 화면이 나오고, 스타트를 누르고 게임 시작을 누르면 아무것도 없는 흑백 세계에서 주인공이 눈을 뜬다. 그리고 아무런 설명이 없이 게임이 시작된다. 정말...아무런 설명이 없다;;; 그렇게 그냥 앞으로 이동하다가 막히면 주위 물건 가지고 통과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건데 왜 주인공이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고 주인공이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돌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조차.. 2012. 2. 13.
[xbox360] 닌자가이덴2 캡처 이번에 페이블3를 끝내고 엑박 구입당시 같이 왔던 닌자가이덴2를 시작했다. 음...닌자 가이덴 시리즈는 처음해보는데 엄청나게 어렵다. 이건 뭐--; 아직 죽은 적은 없지만 죽기 직전까지 간 적이 꽤나 많다. 아직 챕터 2인데도 이정도면...;; 게임은 매우 화끈한 액션과 고어적인 표현이 많아 시원시원한 반면 난이도는 매우 빡빡해서 뭔가 애매하다. 시원한 액션을 막 즐기기에는 난이도가 걸리는 그런 느낌. 그래도 게임 자체가 재밌기는 하다. 액션 게임으로서 있어야 할 부분은 대부분 있다고 보면 된다. 거기다가 게임이 한글화라서 집중도도 매우 높다는 것이 장점. 재밌기는한데 어렵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 분명히 난이도를 낮게 잡았는데 이게 난이도 쉬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졸병들의 격투 능력이 너무 뛰어.. 2011. 6. 12.
[PC] Shank : 미국 풍 애니메이션으로 둔갑한 잔인한 게임 스팀에서 만원 돈에 판매하는 매력적인 게임을 하나 찾았다. 그 이름은 바로 shank. 미국풍 애니메이션 풍의 횡스크롤 2D 액션 게임으로 굉장히 깔끔한 그래픽에 매력을 느껴서 해보고 싶었는데 스팀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라서 이번에 구하게 되었다. 직접 해 본 결과, 역시나 엄청난 화면을 보여주는게 아주 매력적이다. 스토리는 주인공 생크가 자신의 마눌님을 찾아 적들에게 복수해 나간다는 스토리로 뭐 아주 단순한 스토리이다. 게임의 특징이라면 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 그래픽. 매우 깔끔한 고 퀄리티의 2D 그래픽인데, 미국풍 애니메이션 그 자체를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사양도 그리 고사양이 아니라서 풀 옵션을 가하고도 매우 부드럽고 원할한 구동이 가능하기에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며.. 2011. 5. 4.
[Wii] 매드월드 : 잔인함을 위한 게임 이번에 아는 지인에게 게임 소프트 하나 선물 받았다. 그 게임의 이름은 '매드월드'라는 게임으로 다소 생소한 게임이다. 또 새로운 게임이 있으면 우선은 플레이를 해봐야 하는게 게이머로서 게임에 대한 예의(?)이기에 바로 플레이를 해봤다. 한마디로 이 게임을 표현하자면 '잔인' 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정말 잔인으로 시작해서 잔인으로 끝나는 그런 게임. 개인적으로 나와는 잘 안맞는다. 잔인한 게임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ㅋㅋ 그래서 한 챕터 2정도까지 플레이하고 소프트는 바로 케이스에 넣고 가지런히 서랍에 정렬시켜 놓았다. 초반까지만 진행해서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못느낀 것일 수도 있지만 첫 인상부터가 그리 잘 안맞는 게임으로 아마도 뭔가 계기가 있지 않은 이상 다시 플레이는 안할 것 같.. 2011.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