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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2

추억의 게임 - 보글보글 개인적으로 오락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보글보글을 대답한다. 정확한 명칭은 '버블보블'인거 같은데 뭐 나는 보글보글이라고 불렀으니 패스. 요즘 급 추억의 게임들이 떠올라서 보글보글을 플레이를 하면서 녹화를 했는데 어릴때는 꽤 잘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해보니 영 ㅋㅋ 거기다가 처음 녹화한 영상은 소리가 녹음되지 않아서(....아오) 다시 플레이 해서 녹화했는데 처음 할 때보다 훨씬 플레이를 못했다 ㅠㅠ 처음 녹화한게 음성 녹음이 안되서 힘도 빠지긴 했지만 다시 한 번 나의 발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래도 확실히 오랜만에 추억의 게임을 하니 재밌고 좋다. 그리고 요즘 게임과 같이 머리 복잡한 시스템이 아니라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고. 역시 게임은 단순하면서 재밌고 봐야 하는 듯.. 2011. 5. 6.
걸스패닉 S2 : 고딩때의 추억 내가 고등학교 시절 학교를 마치고 시청에 친구들과 게임을 하기 위해 오락실에 자주 들리곤 했다. 그 당시 가장 인기 있던 작품은 철권3와 KOF98이였는데, 친구들과 그렇게 대전을 하기 위해 갔었다. 개인적으로 원래 땅따먹기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오락실에는 걸스패닉 S2가 있어서 자주하곤 했는데, 이 게임이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성인용 게임이다. 그 당시 오락실에 있던 것도 성인 버전이 그냥 놓여져 있어서 미성년자들도 그냥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오락실 사장님의 깡따구가 대단한거 같다. ㅋ 뭐 어쨌든 땅따먹기 게임은 좋아하지만 실력은 별로 없던 나에게 너무나 충격적인 날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중학생 저학년 정도 되보이는 애가 걸스패닉 S2를 하는 것이 아닌가?!?.. 201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