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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3

[제주도 맛집] 모리 - 신제주 내 킹크랩 전문점 킹크랩 너란 녀석... 이번에 경조사로 인해 엄청나게 고생한 우리 혜느님을 위해 정말 오랜만에 킹크랩을 흡입하러 갔다. 2010년도 기념일에 먹고는 킹크랩은 안먹어 봤으니 무려 3년만에 다시 먹는 킹크랩이라 할 수 있겠다. 킹크랩은 일본과 러시아쪽에서 잘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중 일본에서 방사능이 터진 이후로는 킹크랩 가격이 상당히 올라서 이제는 킹크랩 가격이 싯가로 그날 그날 바뀌고 있다. 그래서 예전에도 고가의 음식이였는데 지금은 더 고가의 음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정말 고생 많이 한 우리 혜느님을 위해서 이런 싯가 따위~!!!!! 를 외치며 킹크랩 음식점을 찾던 중,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신제주 '모리'라는 음식점을 찾았다. 위치도 그리 멀지 않고 모든 평이 좋은 음식점이라서 이것저.. 2013. 6. 2.
[제주도 맛집] 씨푸드 샹그릴라 - 싱싱한 해물 뷔페 이번에 혜느님과 씨푸드 샹그릴라 뷔페를 다녀왔다. 소셜 쇼핑에 요트체험과 뷔페를 같이 할인하는 쿠폰이 있었는데, 그때 구입을 못한게 너무 아쉬워서 뷔페만 다녀왔다. 요트도 탈까 했지만 날이 좀 추울거 같아서 그냥 뷔페만 먹기로 했는데, 막상 당일 날씨가 너무 더워서 탈껄 그랬다. 이미 요트 예약은 하지 않았고 시간도 애매해서 뷔페만 먹는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이 곳은 해산물 위주로 이루어진 뷔페로 싱싱한 해산물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가격은 성인 1인에 39,500원으로 결코 저렴하지는 않지만 한 번 쯤 외식으로는 가기 좋다. 아무때나 가면 안되고 점심 타임과 저녁 타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꼭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나는 점심 타임으로 오후 1시에 예약을 하고 갔다. 우선 바로.. 2011. 11. 6.
[제주도 맛집] 영덕대게마을 - 킹크랩, 대게 전문점 이번 기념일을 맞아 신제주 맛집이라는 [영덕대게마을]을 찾았다. 위치는 그랜드 호텔 뒤쪽 부분에 위치했는데, 간판이 크게 있어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본다. 기념일을 맞아 대게를 먹으려고 찾아갔는데 그날은 대게가 없고 킹크랩만 있다하여 킹크랩으로 주문을 하였다. 2인이니 2kg은 좀 많을 듯 하고 1kg는 부족할 것 같아서, 1kg짜리와 800g 짜리를 주문하였다. (킹크랩의 가격은 1kg에 7만원. 그리 녹녹한 가격은 아니다-_-;) 기본 반찬으로는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그 중에 해물전과 홍합탕 사진을 찍어보았다. 해물전은 간도 잘 맞고 부드러움도 좋은데, 홍합탕은 살짝 맛이 약한 편이다. 여자친구는 내가 직접 해준 홍합탕이 더 맛있다고는 하는데 이것은 사랑의 힘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넘어간다... 201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