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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Movie&Comic

BM 넥타 - 초스피드로 전개되는 괴물 만화

by 량진 201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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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넥타 3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YUHKI FUJISAWA (삼양출판사(오영배),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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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넥타라고 하면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포스팅의 주제는 BM 넥타라는 만화이다.

이 만화는 일본 만화로, 미래 식량난에 빠진 일본을 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BM이라는 괴생명체에 의한 이야기이다.

이 BM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는 돼지고기 계량하여 사람들에게 판매가 되는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 실상은 단순한 돼지의 계량 가축이 아닌, 특정 물질(유리 등)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괴생명체이다.

그 모든 것에는 당연히 사람도 포함이 된다.

자, 대충 이 만화가 어떤 스토리로 진행될지는 이정도만 봐도 대부분 눈치를 챌 수 있을 것이다.

이 BM은 쓰레기도 먹어치우기 때문에 쓰레기 매립에 대한 문제도 해결하고 식량난도 같이 해결을 하는 일석이조의
생명체로 개발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일본하면 지진, 지진하면 일본이듯이 이 만화에서도 지진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지진으로 인해 소량의 BM이 밖으로 유출이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부터 이 만화는 시작을 하게 되는데, 이 괴생명체의 번식력은 엄청나서 순식간에 하나의 마을을 덮치게 된다.
그 마을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주인공 4명을 제외하고는 죽게 된다. (초등학생 4명)

이 주인공 그룹들의 커가는 과정따위는 전부 생략되고 총 12권의 권수로 이 만화는 마무리가 된다.
정말 초 스피드한 전개. 2권 초반으로 초등학교 시절은 바로 마무리가되고 2권 부터는
중학교때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그런 굉장히 스피디한 전개를 택하였다.

스토리가 스토리인만큼 전개가 김장감 있게 이루어지며,
괴생명체라는 설정에 맞게 소수의 일행만 살아나는 그런 방식이다. (그냥 다 죽어나간다.)

나머지는 직접 보는것을 추천한다. 정말 긴장감 있게 이야기가 스피디하게 지나가니 보는 맛도 괜찮다.
이미 완결이 난 작품이므로 기회가 된다면 한번씩 읽어보면 재밌을 작품.

밑에는 그 BM의 적나라한 모습이다. (어떻게 딱 BM이 크게 나온 부분 이미지를 구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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