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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피규어/일반 프라 & 피규어

[프라모델] H-행거 01. 그레이

by 량진 2017.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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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머리에서 나온 격납고 프라모델. H 행거01.

 

 

 

이사가기 전에는 간단하게 원룸에서 살았었기에 딱히 장식할만한 공간도 없어서 프라모델은 모두

만들면 바로 박스에 그대로 넣어놓고 보관하고 있었다.

 

그걸 작년에 이사하면서 내 방에 장식장도 놓고 하다보니 프라모델을 만들어 사진 촬영을 도와줄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검색하다가 알아낸 격납고 프라모델, H 행거 시리즈.

 

국내에서 만든 제품으로 격납고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가격은 16,000원 정도.

1개로는 HG나 SD 제품 정도 격납고 효과를 볼 수 있고, 2개 이상부 MG 급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사실 2개는 해야 HG가 원활하고 3개 이상은 되야  MG급에 알맞을 것 같다.

 

 

 

간단한 구성품

 

 

 

박스를 열어보면 프라모델과 설명서, 그리고 스티커가 있는데 스티커는 상황에 따라 꽤 효과를 낼 수 있을 듯?

나는 딱히 스티커까지는 아직은 필요없어서 부착은 하지 않고 그냥 단순 조립만 시작했다.

 

근데.....진짜 반다이가 대단한게 조립에 힘을 들일 일이 없었는데, 바로 국내산 프라모델만 해도

조립감이 정말 엉망이다 ㅋㅋ 이거는 복잡한 구조도 아니고 정말 단순한 구조임에도 잘 안맞는 부분도  많고

한 번 끼워지면 다시 분리가 되지 않아 부품이 부러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정말....반다이의 기술력은 대단하다는 걸 지금 다시 한 번 상기시키게 되네.

 

 

 

 

 

 

어쨌든 뚝딱뚝딱 조립하면 간단하게 완성은 되는데, 위 사진은 딱 1개만 조립한 것으로

현재는 2개를 붙여서 사용 중이고, 그 크기도 사실 그렇게 크지는 않다.

 

나는 SD나 1/144 사이즈의 제품만 거의 구입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MG급 이용할거면

최소 3개에서 넉넉하게 5개 정도는 있는 것이 촬영할 때 옆 공간이 안나올 것 같다.

(실제 2개를  붙여서 써도 SD나 HG 촬영 시 옆 벽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역시 건담은 퍼스트지.

 

 

위 사진은 처음 격납고를 만든 후  기존에 만들었던 RG 퍼스트 건담 촬영 본.

확실히 아무것도 없이 촬영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보이긴 한다.

 

사실 촬영을 위한 용도면 그냥 큰 사이즈의 흰색 종이만 뒤에 걸어놓고 써도 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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