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드로이드] 543 아이언맨 마크43

바람의 택트 버전 링크과 마리오 루이지 형제 넨도를 구입하면서 반드시 사고 말겠다고 결심했던,

아이언맨 마크43을 드디어 구입했다.

 

마크45도 발매 예정이던데 헬멧이 무슨 깡패도 아니고...영 취향에 안맞아서 그냥 마크 43으로 구입.

아이언맨은 빨강빨강한게 제맛이라고 생각하고 오리지널인 마크7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마크7을 구할 길이 없어서(있긴 한데.....너무 비싸게 팔아서-_-) 그냥 이번에 발매된 아이언맨 마크 43으로 구입.

 

근데,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구성품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싼 감이 있다.

이것이 바로 영화 프리미엄인가....ㅠㅠ 이 구성품 2배인 마리오 넨도 가격이 4만 5천인데,

이건 뭐 들어있는 것도 없는데 5만 6천이다. 이런......

 

그래도 막상 물건 받고 오픈하니 그 귀여우면서 멋진 모습에 만족 중.

 

 

 

특이하게 박스를 옆으로 한 번 열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일러스트가 있다.

아마 영화 어밴져스2의 장면인거 같은데 문제는 난 아직 어밴져스2를 보지 못했다는 점.....ㅋ

그래서 여기 있는 울트론들도 본 적이 없다. 아몰랑 그냥 사는거지 뭐. 

 

 

 

 

 

 

 

울트론 덩어리들.

하나쯤은 멀쩡한 모형도 있음 좋을 것 같은데. 가격도 비싼게....

 

 

 

 

 

음....미묘해. 로버트다우니주니어. 비슷한 것 같기는 한데.....흠.... 

생김새도 미묘한데 표정 파츠도 딱 이거 하나다 ㅠㅠ 에라이.

 

 

 

 

하!지!만! 사실 넨도 아이언맨 구입 이유는 뭐 이거지. 헬멧 오픈.

헬멧에 자석이 있어서 떨어지지 않고 저렇게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다.

문제라면 얼굴 파츠와 헬멧파츠가 엄청 빡빡하게 끼워진다는 점. 뺄때 엄청 빡셈. 

 

 

 

 

다른 넨도와는 다르게 팔목과 발목, 무릎 등 관절의 움직임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그래도 한계가 아주아주 명확하기에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  

 

 

 

이 포즈.....정말 어렵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건지 감이 안잡힘 ㅠㅠ 

 

 

 

 

 

 

 

 

 

 

비싼감은 없지 않아 있지만 뭐 그래도 아이언맨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지. 뭐 만족 중.

 

이제 남은건 캡틴 아메리카, 배트맨, 조커, 원펀맨, 록맨, 커비, 하이큐 2종...............아........